1945년 해리 트루먼(Harry Truman) 행정부 이후 2008년 집권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행정부까지 70여 년간의 미국 행정부 대외 정책을 분석해 보면 일정한 추세를 볼 수 있는데, 적극적인 대외 정책과 소극적인 정책이 번갈아 가며 시행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1945년부터 8년간 집권한 민주당 출신 트루먼 행정부는 적극적인 대외 정책을 취했으며, 1953년부터 8년간 집권한 공화당 출신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대통령은 소극적 대외 정책을 수행했다.
1960년부터 1963년까지 집권한 민주당 출신 존 F. 케네디(John F. Kennedy) 대통령은 적극적 대외 정책을 추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1961년 쿠바 피그스만(Pig’s Bay) 침공과 독일 베를린 위기, 1962년의 쿠바 미사일 위기 대응은 적극적인 대외 정책의 대표적 사례들이다.
1963년 11월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이후 1963년부터 1968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한 민주당 출신 린든 존슨(Lyndon Baines Johnson) 대통령은 집권 초기에는 온건한 대외 정책을 펼쳤으나, 1965년부터 1968년까지 베트남전에 대규모로 개입하는 적극적 대외 정책 수행하며 실패했다.
1969년부터 1974년까지 대통령직을 수행한 공화당 출신 리처드 닉슨(Richard Nixon) 대통령은 역사적인 중국 방문과 베트남전 종결 등 소극적인 대외 정책을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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