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IEA)는 5년 후인 2023년에 미국 셰일석유 생산량이 일일 1천만배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미국의 일일 총석유생산량이 2천만배럴에 육박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2023년 국제사회의 일일 석유소비량은 1억 배럴이 넘어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미국은 지구촌 전체 석유소비량의 20%정도를 생산하는 초대형 산유국이 되는 것이며, 명실공이 지구촌 최대의 에너지패권국으로 군림하면서 미국의 셰일석유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를 것이다. 미국의 에너지패권 장악은 현재 트럼프대통령의 모든 대내외정책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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