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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화획득사업 운영메커니즘 분석: 광물부문(무연탄ㆍ철광석)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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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수호, 양문수, 이정균
소속 및 직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북아경제본부 통일국제협력팀장,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동북아경제본부 통일국제협력팀 전문연구원
발행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학술지 KIEP 정책연구 브리핑
권호사항 17(20)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10
발행 시기 2017년
키워드 #북한   #외화획득사업   #운영메커니즘   #광물부문   #무연탄   #철광석   #임수호   #양문수   #이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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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국제사회는 북한의 광물 수출대금 중 상당 부분이 핵ㆍ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 Weapon of Mass Destruction) 개발에 전용된다고 간주하고 2016년 초부터 강력한 수출 제재를 실시하고 있음.
- UNSCR 2270호(2016년 3월): 민생목적 이외의 무연탄 및 철광석 수출 금지, 북한산 금, 티타늄, 바나듐, 희토류 수출 금지
- UNSCR 2321호(2016년 11월): 무연탄의 수출 쿼터제(연간 4억 달러 혹은 750만 톤 상한) 도입 및 은, 동, 니켈, 아연 수출 금지
- UNSCR 2371호(2017년 8월): 모든 무연탄, 철 및 철광석, 납 및 납광석 수출 금지

 

■ 광물제재가 북한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정책적, 학술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북한산 광물 생산 및 수출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대두됨.
- 그간 광물제재효과에 대한 논의는 제재로 인한 북한산 광물의 수출량 감소, 북한으로 유입되는 외화 감소에만 초점
- 외화 유입 감소에 대한 북한의 대응과 관련하여 밀수나 다른 외화획득경로를 발굴ㆍ확대할 것이라는 논의가 진행

 

■ 본 연구는 북한 광물자원, 특히 무연탄과 철광석의 생산과 수출,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반되는 외화의 획득과 분배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음.
- 광물 수출대금 중 북한 당국으로 유입되는 부분과 시장으로 유입되는 부분 간 비율, 수출이 중단된 광물이 내수로 전환될 가능성, 광물 수출 제재가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
- 접근 가능한 공식 문헌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 및 국내외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무역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 특히 북한에서 광물무역에 종사했던 탈북자 및 국내외 대북 광물무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
- 인터뷰에서는 구조화된 동일 질문을 모든 인터뷰 대상자에게 적용함으로써 가능한 교차검증을 시도 
목차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조사 및 분석 결과
3. 정책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