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일관계의 개선으로 인해 한일 양국 국민의 교류는 활성화되고 있음. 양국 정부간 불신도 줄어들면서 한일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음. 나아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공동성명으로 3국 협력도 본격화되면서 한일 양국은 안보문제에서도 협력할 수 있게 되었음. - 이런 상황이 가능하게 된 것은 한국에서는 일본과 협력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일본 또한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환영하고 있기 때문임. 실로 1년여 만에 한일관계에는 확연한 차이를 가져왔음.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보더라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에 간 한국인 관광객은 약 259만 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관광객 863명중 전체 29%를 차지함.
도쿄에 가면 1/3이 한국인, 후쿠오카에 가면 1/2이 한국인이라고 하는 말이 실감남. 또한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66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이 5명 중 1명으로 19.2%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음.
물론 한국에서는 엔저 현상으로 한국인들이 일본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지만, 불매운동과 반일의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면 한국인이 일본에 가는 것도 주저했을 것이 틀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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