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압도적 무력으로 가자지구 전역에 보복 공격을 시행, 현재 남부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 정규군(IDF: Israel Defense Forces, 이스라엘 방위군)이 주요 도시를 장악함.
이스라엘의 금번 작전 양대 목표는 ▲하마스 궤멸, ▲인질 귀환이며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공습과 초토화를 통한 거점 무력화로는 불가능하고 세밀하고 철저한 지상전이 필요한 상황임.
그러나 라파(Rafah) 지상작전이 전개될 경우 북부에서 피란 내려온 140만의 가자 주민과 25만 라파 주민들은 실질적 생존의 위협에 노출됨.
그러나 현재 라파 공격 논란은 이스라엘로서는 제반 정치적 군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위한 압도적 보복 타격 없이는 제2, 제3의 10.7 테러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공격 수위를 높인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심리적 기저가 반영된 비대칭적 보복응징으로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은 복합 딜레마 상황에 스스로 노출시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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