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체조는 북한 체육법 제15조의 집단체조와 제17조의 대중체육의 생활체조로 구분된다.
북한 체육법 제15조 집단체조는 사회주의체제 집단주의 정신을 강조하기 위한 체육활동이며, 체육기교와 예술성이 배합된 대집단체조 ‘아리랑(2002)’, ‘빛나는 조국(2018)’, ‘인민의 나라(2019)’, ‘위대한 향도(2020)’ 등이 대표적 집단체조이다. 북한 체육법 제17조 대중체육(생활체육) 활동에서 체조는 건강증진과 상해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생활체육이며,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각 연령층별 생활체조(유치원 율동체조, 소년율동체조, 대중율동체조, 노인율동체조 등)와 업무시간 중 휴게시간에 실시하는 ‘업간체조’ 그리고 각 종목별 ‘축구율동체조’, ‘농구율동체조’, ‘레슬링율동체조’ 등이 대표적 생활 체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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