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국은 북한과 대화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분쟁을 뒤로 하고 이제 과감한 평화를 위한 도약의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과감한 평화’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였다. 특히 과감하고 새로운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북한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점이 눈에 띤다. 이러한 발언은 바로 1년 전에 ‘로켓맨 김정은이 자살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비꼬면서 ‘완전한 파괴’를 언급한 것과는 180도 바뀐 것이다. 이는 이제 70년이 넘는 오랜 북미 적대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북미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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