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국 순방 일정(6.9~6.16)이 막을 내렸다.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국 방문의 초점은 경제와 안보에 맞춰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포용과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틀을 만들어낸 북유럽 3국의 경제성장 모델이 강조되었고 스타트업 분야에서 다수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보 분야에서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한 북미정상회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고 6월말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 이전 남북정상회담 개최 제의에 북한이 호응할 것을 촉구함으로써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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