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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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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와 우리의 책무

상세내역
저자 신창훈
소속 및 직함 연구위원
발행기관 아산정책연구원
학술지 이슈브리프
권호사항 (76)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13
발행 시기 2013년
키워드 #2014년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책무   #신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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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10년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첫 핵안보정상회의의 폐막일인 4월 13일에 우리나라가 다음 핵안보정상회의의 개최국으로 결정되자, 세계도 놀랐지만 우리나라의 핵전문가들 에게도 매우 놀라운 사건이었다. 2010년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 이 2009년 비확산정책 커뮤니티(non-proliferation policy community)에게 큰 감명을 가져다 준 프라하연설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4년 이내에 세상의 모든 취약한 핵물질의 방호”1 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소위 뜻을 같이 하는 동류국가(like-minded States)들을 초청해 개최한 핵안보에 관한 글로벌 정상회의(Global Summit on Nuclear Security)였다. 그런데 이러한 비전과 목표에 우리 나라가 단순 참가국이 아닌 차기 개최국 즉 의장국이 되었다는 것은 분명 국내외 비확산 정책커뮤니티에 있어서 의외의 놀라운 사건이었다.
목차
1. 해외 전문가의 우려와 불신을 해소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 핵안보 이슈에서 한국에게 부여된 트로이카라는 명성의 무게
3. 헤이그 정상회의 준비과정과 정부 및 시민사회의 노력
4. 우리 정부에 대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