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이 7월 28·29일, 8월 14·20일 4차례 담화를 발표했다. 김정은 정권은 김여정 담화를 통해 남북 관계와 북핵 문제에 대한 기본 입장을 제시했다. 첫째, 남북 관계는 적대적 두 국가관계가 영구 고착됐다는 것이다. 이는 북한 헌법에 명시된다고 부연했다. 김정은 정권은 남북 관계 복원도, 남북대화도 더 이상 없다고 선언했다. 둘째, 핵무기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는다고 공표했다. 미북 정상회담은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때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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