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핵문제는 새로운 형국에 접어들고 있다. 북한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핵실험과 같은 도발이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하며 미사일방어(Missile Defense: MD)체제의 강화 및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시험발사와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미국 오바마 2기 행정부가 출범하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 행태는 한반도 안보기류를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어김없이 이어지는 북한의 ‘길들이기’식 도발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물론 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도 큰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동향과 분석　미국 오바마 2기 행정부의 북핵정책 전망 | 이상현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 | 박병광
　대북경제제재: 현황과 전망 | 장형수

연구 논문
　5⋅24조치 이후의 남북경협: 현황과 전망 | 이재호

북한경제연구협의회
　2013 ‘통일 경제⋅인프라분야 연구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한 공동세미나 | 이석기, 성채기, 김영훈, 이상준, 안병민, 황진회, 김경술

경제 자료
　2010년 이후의 북중 무역 통계 | 이원경

부문별 주요 기사 (2월 16일~3월 15일)
　대내경제, 농업 및 식량, 대외경제, 남북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