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김정욱 선교사는 2013년 10월 8일 북한 당국에 체포되어 이듬해 5월 30일 재판을 받고 국가전복음모죄, 간첩죄, 반국가선전선동죄, 비법국경출입죄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이 외에도 국가전복음모죄, 간첩죄, 파괴암해죄, 비법국경출입죄 혐의로 무기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은 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 3명 등 우리 국민 6명이 현재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우리 국민의 북한 억류
비인도적 처우에 놓여 있을 것으로 추정
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제사회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