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한의 경제개발계획 수요를 종합하면 동해의 주요거점은 고성, 통천, 원산, 함흥, 청진, 나선 등 6군데로 추려짐.
- 북한은 「국가경제개발 10개년계획」에서 나선, 신의주, 남포, 평양, 함흥, 원산, 김책, 청진을 경제특구로 구상하고 5개 경제특구와 22개 경제개발구를 발표함.
- 한국은 「한반도 신경제구상」에서 개성, 평양, 남포, 해주, 신의주, 금강산, 원산, 함흥, 단천, 청진, 나선을 주요 거점으로 발표.
▸ 북한 동해의 주요 거점은 해안관광자원과 접근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관광, 물류 중심의 개발계획이 나와 있는 상태임.
- 고성, 통천, 원산은 긴 해안선을 따라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금강산관광 개발 등으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북한의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발표에 따른 개발계획이 나와 있음.
- 함흥, 청진은 북한에서 대표적인 공업 도시로 마전해수욕장, 해칠보 등 해안 자원뿐 아니라 개마고원, 칠보산 등 내륙과 연계한 관광 개발 가능성이 있으며 접근성도 갖추고 있으나 북한에서는 물류산업단지 계획이 있고 관광개발 계획은 부각되지 않음.
- 나선은 대외교류가 활발한 도시로 비파도, 우암물개 등 해안자원이 풍부하고 지리적 위치상 북·중·러 협력이 활발하며 북한이 자체적으로 MICE산업 중심의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