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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차 핵실험의 의미: 도박인가, 승부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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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두현, 박지영
소속 및 직함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선임연구위원
발행기관 아산정책연구원
학술지 이슈브리프
권호사항 2017(25)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10
발행 시기 2017년
키워드 #북한   #6차   #핵실험   #차두현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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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반도 긴장의 롤러코스터가 다시 급가속 되고 있다. 9월 3일 12시 29분경 북한이 전통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해 온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진도 5.7 규모의 인공지진이 감지되었다. 지표면 부근에서 일어난 인공지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6차 핵실험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며, 결국 북한은 3시간 뒤(평양시 기준 오후 3시)의 ‘중대발표’를 통해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완전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7월 28일 북한의 ‘화성-14호’ 로켓발사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발언(미국 현지시각 8월 8일), 북한 전략군의 ‘괌 포위사격’ 공언(8월 9일 및 10일)으로 정점에 이른 이후, 8월 14일 김정은의 자제 시사 발언으로 다소 소강기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었던 한반도 긴장은 다시 고조되었다.
목차
6차 핵실험에 대한 기술적 내용

폭탄의 종류

폭발력

수소탄 실험 완전성공의 전략적 함축성

평양의 의도

주변국 반응과 향후 북한의 예상 행보

어떤 대응이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