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북한 신년공동사설과 신년사를 핵심 키워드로 분석해 보면,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한 직간접적인 언급이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 어 김일성과 김정일의 후광에 대한 김정은의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음.
○ 김정은의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핵과 미사일 관련 분야임. -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ICBM]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 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함으로써 ICBM을 조만간 시험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함.
○ 김정은은 올해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5개년전략 수행을 강조하면서 ‘자강’ 이라는 표현을 5차례나 사용했고 ‘자력갱생’이라는 용어도 오랜만에 다시 언 급했음.
○ 북한이 올해 상반기에는 ICBM 시험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한 후 하반기에 대남 유화정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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