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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남북스포츠 교류…정치 과잉과 스포츠 정치화

North and South Korea’s Sports Exchanges in 2024 Summer Olympics…Excessive Politics and Sports Politic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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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창금
소속 및 직함 한겨레신문 스포츠팀 선임기자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학술지 통일과 평화
권호사항 16(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339-357
발행 시기 2025년
키워드 #2024   #파리올림픽   #남북스포츠   #스포츠   #정치화   #김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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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북의 선수단은 서로 냉랭했다. 공개적인 접촉 은 거의 없었다. 현장에서 탁구대표팀을 응원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일절 북쪽 사람들과 접촉하고 있지 않 다”고 했다. 다른 종목에 비해 북쪽 탁구인들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온 탁구협회조차 경색된 남북 관계의 직격탄을 맞은 것 같았다. 남쪽보다 더 신경이 예민한 북쪽 선수단의 분위기는 말할 나위도 없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남북의 선수나 지도자, 임원이 서로 모른 체 하 는 것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다. 말이 통하는 데다, 오랫동안 서로 알 아 온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목차
Ⅰ. 남북의 복싱 ‘자매’는 왜 비밀을 남겼을까

Ⅱ. 파리올림픽 북 관련 보도는 리우대회 때보다 많다

Ⅲ. 여자복싱, 탁구가 많이 다뤄져

Ⅳ. 정치적 국면에 따라 출렁이는 미디어 취재의 어려움

Ⅴ. 관성화된 북 선수 취재와 스테레오타입의 강화

Ⅵ. 과잉 정치에 종속된 스포츠의 한계

Ⅶ. 2028 평양 아시아탁구대회에서는 달라질까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