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주제로 여러 연구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곽태환 박사님, 진로 발달 및 생애 개발 상담 개입과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사회 정의 옹호 철학 기반의 상담 및 심리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문화 사회와 북한이주민에 관해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윤정 교수님, 지구상에 존재하는 학교가 모두에게 평등한 공간이 되도록 힘써오며 특히 권력과 특권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바탕으로 여성, 성소수자, 북한이주민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하고자 연구의 길을 걷고 있는 김시원 선생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에 관심을 두고 다문화 및 사회 정의 상담, 성소수자 상담에 집중하며 좋은 심리상담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연지 선생님과 함께 북한이주민들의 국가정체성이 어떠한지 주목해 왔습니다. ‘일상생활’이라는...
[사회/문화]
...담았다는 점에서 제목이 적당하다. 그렇지만 이 책은 단순히 통일교육의 방대한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끝내지는 않았다. 세 가지 면에서 크게 차별성이 있는데 그 점에서도 통일교육의 에센스라고 자부한다.
우선, 민족 중심의 통일관을 다시 강조했다. 민족의 관념이 상상의 공동체에 불과하다는 류의 서양 이론이 학계에 널리 퍼지고 우리나라도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점차 민족을 단위로 생각하는 통일론에 대한 믿음이 많이 옅어졌다. 또한 과거 독재정권의 유산으로 인해, 민족과 국가 같은 거대한,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의미에 대한 회의도 많다. 그렇지만 통일은 여전히 민족의 큰 문제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물론, 민족 중심의 통일관을 다시 제기하지만, 과거의 논의와는 한...
[사회/문화]
...적잖은 차이점도 존재한다. 이 장은 두 사람의 심의 민주주의 이론을 그들의 개념들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탐색하고 있다.
5장. 롤스의 정의론
이 장은 롤스의 정의론을 그의 3대 주저인 『정의론』, 『정치적 자유주의』, 『만민법』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이를 통해 롤스가 국내적 차원의 정의론에서 출발하여, 다문화의 현실을 만나 정치적 자유주의를 표방한 후, 마침내 세계 평화라는 희망을 추구하는 국제적 차원의 정의론에 이르게 된 그의 사상적 여정을 추적한다.
6장. 분배 정의
롤스는 정의론의 선구자로서, 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롤스는 공정한 분배까지 고려한 계약론을 제시했다. 그의 차등의 원칙은 최소 수혜자에게...
[통일/남북관계]
...시사점(2장, 김진수), 남북한 사회보장제도의 비교(3장, 이철수), 남북한 사회문화의 특성(4장, 김석향)을 폭넓게 다뤘다.
2부는 사회복지의 각 분야에 대해 제도 및 법과 정책을 기본으로 하여 실천적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사람의 통합’이라는 관점하에 아동ㆍ청소년(5장, 이민영), 노인(6장, 민기채), 여성ㆍ가족(7장, 장인숙), 장애인(8장, 정지웅), 보건의료(9장, 김신곤) 분야를 심도 있게 살폈다.
3부는 북한 지역의 특수성ㆍ현장성을 고려한 지역사회 중심의 미시적 실천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례관리(10장, 김선화), 다문화적 접근(11장, 최혜지), 그리고 전문 인력인 사회복지사의 역할(12장, 양옥경)로 나누어 정리했다.
[사회/문화]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이 책의 연구들은 출발하였다.
먼저 북한 주민의 마음체계에 영향을 준 결정적 사건이었던 ‘고난의 행군’, 속어 ‘석끼’와 ‘생활총화’로 엿볼 수 있는 북한 사회의 변화한 일상, 소설과 잡지를 통해 드러난 북한의 마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남북한 주민의 물질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태도, 다문화집단과의 갈등을 분석해보고, 자기민속지학을 활용해 북한 이탈주민과 연구자 사이 관계 맺기의 문제를 드러내보였다. 전작인 『분단된 마음 잇기』에서 이뤄졌던 작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 책은 북한주민은 물론 그들을 대하는 남한주민의 마음까지 살피면서 다름을 넘어 통합을 지향할 수 있는 실마리들을 던져주고 있다.
[학술논문] 한ㆍ중 수교 20주년의 단상 :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중심으로
韓中建交二十周年,兩國關系已經發展到建立戰略合作夥伴關系的階段。然而,至今南北韓之間的緊張局勢尚未消除,同時中國仍不放棄北韓。在此情況下,兩國關系的修辭性升級有多少實勁這一問題仍然是個愁思。對韓半島安全現實,中國基本保持與韓國相平行的認識與對應態勢。就中國的立場來說,韓美同盟是嚴峻的冷戰遺產,也就是破壞地區和平與穩定的否定因素。反而對韓國來說,韓美同盟是保證韓半島和平的必要前提。雙方在經濟、社會和文化關系上有很大進展。但在政治與安全方面,雙方關系一直備受對朝鮮問題的分歧及冷戰遺留下來的猜疑所影響。這就明確表明韓中關系與中朝關系相比仍然處於不對稱狀態。盡管如此,對韓國來說,爲了對付來自北韓的威脅、主動建立韓半島和平體制,在相當程度上要依賴於中國。在韓中建交二十周年之際,本文主要回顧韓中戰略合作夥伴關系,並要探討未來韓中關系發展的方向與方法。
[학술논문] 결혼이주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력 취득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졸 미만 학력의 결혼이주자들이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기능을 하도록 구성하였으며, 특히 방송통신고등학교 과정에 연계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전국 171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고졸 학력 미만의 결혼이주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학습자의 교육환경, 기존 학습 실태 및 학습 만족도, 학습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 협의회를 통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편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를 통해 개발한 온라인...
[학술논문] 일본의 재일조선인 교육 정책과 변화 -‘동화(同化)’와‘공생(共生)’의 사이에서-
21世紀に入ってから、日本政府は今までの戰前の産物である'同化'主義を捨てて、外国人と一緒に '共生'しようとする多文化政策を開いている。しがしこれよりはやく、1980年代からは日本の川崎市と大阪市などの地域においては在日外國人、特に在日朝鮮人と一緒にいけるコミュ二ティを形成しようとする努力を注ぐっている。現在、日本においての'在日外國人のための敎育'の方針は在日朝鮮人の敎育'の方針を發展させたものである。これは在日外國人の學生の民族性の保障とともに日本人の學生の自國中心主義からの解放方針を目指している。在日朝鮮人の問題は南韓と北韓の立場よりも日本の差別の歷史と現在と變化の中でみ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在日朝鮮人の現在を見るためには最近日本に社會で起きている變化に対してわれわれは注目する必要がある。在日朝鮮人に対する差別は明治維新の時期にその根源がある。'文明'と'文明でない'區分は'開化...
[학술논문] 북한이주민의 문화변용과 사회적응
북한이주민에 대한 선행연구가 주로 사회부적응에 초점을 두고 그 원인을 적응에 필요한 자원과 의지의 부족에서 찾는 ‘약점관점’을 취한다고 보고 본 연구에서는 보다 균형 있는 연구를 위해 ‘강점관점’을 도입하였다. 사회적응은 객관적인 생활조건(‘고위험군’ 대 ‘저위험군’)과 주관적인 대응자세(‘약점관점’ 대 ‘강점관점’)의 결합으로 보고 극복형, 발전형, 좌절형, 과소성취형으로 구분했다. 문화변용은 북한문화와 정체성의 유지와 남한문화와 정체성의 수용의 결합으로 보고 동화형, 통합형, 고립형, 주변화형으로 구분했다. 30명의 면접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행한 심층면접 결과 문화변용에서는 동화형이
[학술논문] 집시와 심청(바리)의 환생, 21세기 이주여성 -다문화적 탈식민 페미니즘 관점으로-
...<그녀의 나무 핑궈리>, <번지 점프대에 오르다>, <아홉 개의푸른 쏘냐>에 등장하는 이주노동자는 인형, 동물, 물건, 시체로 취급당함으로써 비인간, 산주검으로서의 인권문제와 폭력노출이 심각하다. 결혼이주여성 또한 공고한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부적응으로 가출 혹은 이혼 이후에 길 위의 여자가 되며 <미안해요, 호 아저씨>, <잘 가라, 서커스>, <파프리카>에서처럼 불평등한 중매과정으로 인한 매매혼으로서의 팔려가는 여성으로 인식되어 가족구성원에서 배제된 채 유아화․대상화된다. 이제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는 이방인과의 공존을 위해 타자지향적 자세와 다문화적 시각이 요구되며, 피해자, 희생자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주여성의 재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