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러 외무부 대변인 "北김여정과 새해 선물 교환…초상화 전달"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새해 선물을 교환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이날 텔레그램에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를 통해 김여정의 새해 선물을 전달받았으며, 답례로 김여정의 초상화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김여정이 선물을 보낸 것을 전날 저녁에야 알았다며 "연말의 바쁜 일정 탓에 답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 니카스 사프로노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뉴스] "푸틴, 트럼프에 '암살 모면' 장면 초상화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지난해 대선 유세 중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장면을 그린 그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은 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특사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 초상화 실물을 처음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뉴스] 북, 수해 때 초상화·당원증 분실 주민 처벌
앵커: 북한 자강도 당국이 지난 여름 수해 당시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와 노동당원증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분실한 주민들을 처벌하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스] 김정은 초상화, 김일성-김정일과 나란히 선대와 같은 반열… 독자적 우상화 나선듯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김일성 김정일 등 선대 초상화와 나란히 걸린 사진을 관영 매체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김 위원장 위상이 선대와 같은 반열에 올랐다는 점을 드러내면서 그에 대한 독자적인 우상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 北 ‘3대 초상화정성사업’… 김정은 우상화 가속
올해 초 일선 군부대로 하달된 북한 내부 문건에 ‘3대 위인 초상화정성사업’이란 문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김일성-김정일과 함께 3대 위인으로 지칭해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학술논문] 退溪像의 두(修己的-治人的) 系譜 탄생에 대한 고찰 - 退溪像의 원형과 분화에 대한 試論 -
이 논문은 현존하는 퇴계의 네 점의 초상화(조선시대 1점, 일제강점기 1점, 해방 이후-현대 1점)를 통해서 修己-治人이라는 두 가지 ‘退溪’像, 다시 말해서 <治人的-外王的퇴계상=대외용>과 <修己的-內聖的퇴계상=대내용>이 존재하게 된 사상적이유를 계보적으로 밝혀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퇴계는 '퇴계선생언행록'에서 보듯이 이미 생존 당시부터 이른바 ‘성자적’ 흔적을 갖고 있다. 다시 말해서 그의 초연한, 비범한 일상적 모습에서 우리는 유교에서 지향한 긍극적 경지의 ‘爲聖(성인 되기)’ 즉 超凡入聖의 단면을 읽어 낼 수 있었다. 그 근저에는 居敬과 窮理의 균형을 읽을 수 있는데, 그것은 그의 투호와 혼천의를 동시에...
[학술논문] 북한의 국가 이미지 전략과 서양적 시선의 충돌 - 북한 상징조형물의 原 이미지와 서양인 사진 속에 표상된 이미지 비교 -
...살필 수 있었는데, 여기서 북한 주민에 대해 느끼는 공통적 특성은 동일한 인간이고, 온건한 모습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0-70년대 에드워드 김의 사진에서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그림을 담은 액자가 빛에 비춰 이미지가 일그러진 장면, 사진과 비교해 북한주민이 과도하게 작게 표현된 장면, 미국의 문물을 수용하지만 그들의 배경에 있는 두 리더의 초상화는 이질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의 사진가들에게서도 종종 목격되는 장면이다. 선전화를 비롯한 북한의 모든 만들어낸 이미지를 다룬 사진가들은 사진 속에서 가장 극단적인 사회 이미지를 암시하기도 한다. 이때 허용되지 않은 다른 장면들을 의도적으로 프레임 안에 작은 부분으로 비춰지게 만들고 이를 통해 북한사회의 제한적 상황, 통제의 이면을...
[학술논문] 한국 전쟁 기 북한을 방문한 중국화가들
...(志願軍 政治部 文化部) 소속의 화가들은 중앙미술학원의 미술간부훈련반 출신의 젊은 화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의 주된 임무는 중국인민지원군의 사기를 진작시킬 연환화를 제작하고 병사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었다. 이들은 <황계광(黃繼光)>, <양국량(楊國良)> 등 ‘전쟁영웅’의 칭호를 부여받은 병사들의 전장에서의 활약상을주제로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진지를 방문하여 일반 병사들의 초상화를 그리거나, 미군포로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특히 이들이 그린북한농민과 유격대원의 초상화, 북한 농촌을 그린 풍경화는 1950년대 북한의모습을 기록한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한편 중국문학예술가연합(中國文學藝術家聯合)이 파견한 방조대표단(訪 朝代表團)에는 고원(古元)...
[학술논문] 청계 정종여의 해방기 작품과 활동: 민족미술론의 수용과 실천
...전통미술에 대한 인식, 민족 고유색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차이가 많았다. 이 글에서는 정종여의 작품을 조선조형예술동맹과 조선미술동맹의 위원장으로 중도좌파적 입장을 견지했던 윤희순의 미술론과 연결시켜 살펴보았다. 정종여가 제작한 잡지 표지화에는 이 두 단체에서 중시한 미술의 대중화론과 교육자로서의 계몽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해방기의 시대상이 담긴 소묘를 비롯해 초상화와 산수화에는 “현실을 대담하게 응시하는 새로운 리얼리즘이어야 한다”는 윤희순의 사실주의 미학이 작동하고 있었다. 한편 <기축도(己丑圖)>는 당시 평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나 작품이 전하지 않는데다 해방기 미술에 대한 무관심으로 그동안 논의된 적이 없었다. 흑백도판으로만 전해지는 <기축도>와 조선화의 대표작으로...
[학술논문] 탈북 작가 소설에 나타난 여성 표상 연구
...여성상의 상당 부분이 가부장제를 내면화 한 남성들의 판타지에 기인한 가상일지라도, 북한 여성들이 실제로 겪는 젠더적 고통은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 이지명은 <금덩이 이야기>, <불륜의 향기>, <확대재생산>를 통해 권위주의적 남성 문화와 이에 바탕한 이상적 여성상을 일관되게 작품화하고 있다. 윤양길의 <어떤 여인의 초상화>도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수동적인 선군(先軍)시대의 북한 여성상을 보여준다. 이처럼 수동적으로 사물화 될 것을 강요받는 사회적 환경은, 북한 여성들에게는 엄청난 폭력이며 이후에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하나의 병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탈북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는 선군 시대 이후 여성들에게 강요된 이상적인 여성상이라고 할 수 있는 ‘돌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