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중 ‘친선의 해’ 설정의 의미
본 연구는 ‘친선의 해’를 북중 양국이 추구하는 외교목표가 아니라, 자국의국가목표이자 국가이익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본다. 따라서 최근 북중관계 ‘이상설’의 주요 근거로 제시된 ‘친선의 해’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문제제기 하면서, 국가이익을 중심으로 북중 ‘친선의 해’ 설정의 의미를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2009년과 2024년 ‘친선의 해’를 비교해보면, ‘친선의 해’의 활용 의도에 있어서 중국보다는 북한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는 최근 북한이 ‘신냉전’ 및 진영 간 대결구도를 형성및 활용하려는 의도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러한 북한의 의도는...
[학술논문] 중국의 대북정책 결정 요인 연구 - 북한 핵 실험을 중심으로 -
...관계가 자국의 핵심이익을 고려한 ‘정상국가 관계’로 변화함에 따라 북핵 실험을 둘러싼 중국의 대북정책 역시 각 시기마다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의 대북정책 결정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외교정책결정 이론의 하나인 로즈노(James N. Rosenau)의 연계이론(Linkage Theory)을 분석도구로 활용했다. 분석 결과, 중국은 북핵 위기 및 1차 핵실험 시기에는 미국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여 대북압박 중심의 정책을 결정했고, 제2차 핵실험 이후에는 북한 내 김정일 건강이상설과 김정은 후계체계 등 북한의 체제 불안정성과 관련한 문제들이 대두되면서 대북지원 및 협력 중심으로의 정책 변화가 나타났다. 한편 제3차 핵실험 이후에는 시진핑 리더십의 작동, 신형대국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