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주체사상과 통일정책의 관계에 관한 연구
To analyze the North-Korean government ideology, I borrowed the Franz Schurmann's pure ideology and practical ideology which he used for the analysis about Chinese Communist's ideology.
From the beginning of the North-Korean Government to 1970, their pure ideology was the Marxism-Leninism. The early practical ideology was the democratic revolutionary theory of anti-imperialism
[학위논문] 북한의 협상태도 변화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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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경계인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윤리적 주체성 형성 연구: 한나 아렌트의『정신의 삶』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윤리적 주체성을 형성해야 하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정신의 삶』에 나타난 사유에 기초하여, 북한이탈주민이 남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윤리적 주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법적 주체로 사유하기’, ‘도덕적 주체로 의지하기’, ‘인륜적 주체로 판단하기’를 제시하고, 결론으로 ‘서로-주체성’의 보편주의를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남쪽 국민의 윤리적 주체성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서로-주체성’을 통한 남과 북의 정체성 변화 및 강화는 마음의 통일로 이어져, 경제, 문화, 정치의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술논문] 박정희 정권기 전통 사상에 대한 인식 변화와 국민윤리 교육
... 갖는 한계를 지적한 반면 3차 교육과정의 국민윤리 교과서는 유교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 사상을 오늘날 되살려야 할 유산으로 평가하였다. 1975년에 출간된 국민윤리 교과서에서는 성실과 경애를 한국 전통 사상의 핵심으로 제시하였다. 이것은 박정희 정권의 이데올로그였던 박종홍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었다. 1979년에 출간된 국민윤리 교과서에서는 성실과 경애 이외에 충효를 한국 전통 사상의 핵심으로 규정하였다. 3차 교육과정 국민윤리 교과서에 규정된 한국 전통 사상은 실제 한국 유교의 전통과는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식민지 교육을 통해 주입된 일본 유교의 전통과 국체사상의 개념을 한국의 전통으로 소개하였다. 이것이 박정희 정권기 강조되던 민족주체성의 한 단면이었다.
[학술논문] 20세기 한국사상 원형의 국가주의로의 전향 - 안호상과 김정설을 중심으로-
...변용되면서 이데올로기화 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다시 말해 원형담론이 국가주의로 전향되면서굴절되는 과정을 고찰하였다. 안호상의 경우 이승만 정권에서 ‘단군’과 ‘풍류’ 담론을 일민주의에 토대가 되는사상으로 변용시켰다. 그리고 박정희 정권에서 김정설은 ‘풍류’와 ‘화랑’정신을 국민윤리로 재구성하였다. 그들은 서양의 국가주의를 수용하기보다, 전통철학을 변용한국가주의를 주장하였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단군’ㆍ‘풍류’ㆍ‘화랑’의 원형 담론은 제도나 교육그리고 정치이념으로 선전화되고 확산되었다. 다시 말해 원형 담론은 민족주의와 반공주의적으로 변용되어 국민들을 순치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