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國語學 硏究의 변화에 따라서 國語學의 下位 領域도 점차 細分化되었고 硏究 主題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國語學의 體系도 傳統的인 分類에서 벗어나 새로운 領域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國語學을 포함하는 硏究分野를 體系的으로 나눈 것은 韓國硏究財團(舊 學術振興財團)의 硏究分野 分類體系가 유일하였지만 지난 2008년 국가과학기술 표준분류체계의 全面 修正으
...목적으로 現行 分類 體系를 批判的으로 검토하고 외국의 分類 體系를 분석하였다. 우선 ‘個別 言語名+學問 分野’라는 表記原則에 따라 각 學問分野의 명칭을 전체적으로 통일하여 표기하였고 실제 硏究 分野의 명칭을 사용하였다. 應用國語學은 그 下位 領域과 重複이 되므로 삭제하고 國語情報學은 코퍼스언어학의 신설과 함께 삭제하였다. 또 國語敎育學과는 별도로 韓國語敎育學을 설정하였고 北韓語學은 ‘其他 言語學’에서 국어학의 方言論과 통합하였지만 현실성을 고려하여 ‘국어방언론/북한어학’으로 倂記하였다. 또 ‘國語史’와 ‘國語系統論’을 統合하면서 倂記하였고 ‘國語學史’는 별도의 분야로 분리하였다.
[학술논문] 북한 훈민정음 연구의 성과와 전망: 해방 직후부터 2000년대까지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전기(1949년~1966년), 북한 훈민정음 연구의 침체기(1967년~1981년), 북한 훈민정음 연구의 부활과 대중적 확산기(1982년~ 1995년), 북한 훈민정음 연구의 정리기(1996년~2006년)’의 다섯 시기로 시대를 구분하여 연구사를 서술하였다. 북한의 훈민정음 연구는 원본 <훈민정음>의 발견과 맞물려 그 텍스트의 번역이 훈민정음 연구의 시작이었다. 그 후 국어사에 천착하고 그 연구와 연계하여 훈민정음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다른 한편으로 국어학사의 시각에서 훈민정음을 이해하고 연구한 경향도 드러났다. 또한 문자학의 관점에서 훈민정음 문자를 연구한 특징도 포착되었다. 향후 이러한 성과가 남한의 훈민정음 연구 성과와도 유기적으로 공유되어 한국학 연구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