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남북관계]
도서 PDF 받기:_2025 북한이해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를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이 책자가 각급 교육기관 및 통일교육 현장에서 통일문제와
[정치/군사]
김정은 체제의 북한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집중 조명한다!
핵, 장사정포, NLL을 통해 들여다보는 『북한 군사전략의 DNA』. 이 책은 북한의 핵보유 선언, 장사정포 배치, NLL과 연평해전 등의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고 북한 정책결정과정의 과정을 추적한다. ‘전략문화’가 북한 정책결정자들의 인식에 어떠한 왜곡을 불러 일으켰으며 그들의 비합리적인 선택의 이유를 분석하고 후계체제 구축과정과 전략문화적 특성과 체제결속력 유지의 활용방안 알아보며 향후 김정은 체제의 분향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짐작해보고 있다.
전략문화이론은 대량살상무기에 관한 특정국가 정책 방향성을 읽어내는 방식으로 활용되어 왔는데 저자도
[학술논문] 북한의 선군시대 군사전략에 관한 연구: ‘선군군사전략’의 형성
북한이 개발한 핵과 미사일, 재래식 전력의 양적 증가는 기존의 군사전략인 선제기습, 속전속결, 배합전의 전략을 대량파괴전략, 속전속결전략, 사이버전략으로 변화하게 하였다. 김정일의 이와 같은 군사전략은 김일성 시대의 공격적 개념의 전략에 방어적 개념의 전략을 추가한 것으로 이는 김정일이 미국의 위협에 대응하고 자신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북한은 앞으로 한미연합전력에 대응하고 대남 우위의 군사력을 유지하기 위해 비대칭적 전력 분야에 치중한 군사강국 건설에 매진할 것이며, 후계자인 김정은은 자신의 정권안정을 위해 추가적인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또는 대남 국지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학술논문] 북한의 하이브리드戰 실행 가능성과 전개 양상
하이브리드전은 ‘유연하고 지능적인 적이 목표달성을 위하여 특정한 시기에 동시적으로 다른 형태의 전투를 통합하여 수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비정규전을 부각시킨 개념이다. 무엇보다도 정규전, 비정규전, 그리고 한반도 상황에서는 핵무기까지도 고려될 수 있는데, 이들 각각의 전투개념이 한 전장에서 동시에 실행될 수 있기에 그 위협이 심각하다 할 수 있다.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건은 북한이 이미 하이브리드전을 구사하고 있음을 드러낸 사건이다. 앞으로 북한은 한반도 정세를 주도하고 체제유지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기 위해 전평시를 막론하고 하이브리드전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하이브리드전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학술논문] 혁명전쟁의 이론적 고찰과 현재적 함의
혁명전쟁(革命戰爭, revolutionary war)은 마오쩌둥이 중국내전에서 적용하고 체계화시킨 전략개념으로써 2차 세계대전 이후 유행처럼 번져나간 민족 해방전쟁에서 수많은 변형적 적용을 거치면서 발전되었다. 혁명전쟁은 현대 전쟁전략에서도 “4세대 전쟁(4GW, The Fourth Generation Warfare)”이라는 개념으로 그 이론적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또한 정치전을 기반으로 하는 전략형태는 북한이 정권 수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공산혁명 전략의 기본 형식이었으며 한국의 존립기반을 뒤흔드는 공세적 전략체계라는 점에서 한국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현안 문제로 볼 수 있다. 더욱이 2012년은 남한과 북한이 권력의 재편기라는 정치적 불안정 요소가 더욱 가중되는 시기여서
[학술논문] 북한 대남전략의 차원별 중심(重心) 식별과 대응방안
현대전에서 전략의 핵심은 적의 중심을 타격함으로서 피해를 최소화한 채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적의 중심을 탐색하고 타격 대상, 타이밍을 선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본고에서는 마이클 하워드가 제시한 전략의 차원 4가지를 소개하고 전쟁의 과정에 있어 4가지 차원의 전략이 국면별로 변화하는 시점에 적의 중심을 타격함으로서 승리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논술하고자한다. 또한 이것을 현재의 북한전략에 대입하여 그 효용성과 적실성을 판단해보도록 하겠다.
[학술논문] 중국․미국의 군사전략 변화와 동아시아 안보 전망:지역안보복합체(RSC) 관점에서
동아시아에는 분쟁형성, 안보레짐 구축, 안보공동체 설립 등 세가지 안보여건이 공존하는데, 중국과 미국의 공세적 군사전략은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중국의 1,500km 반접근(Anti-Access) 능력 보유는 미국의 동맹네트워크 확장과 공해전투(Air-Sea Battle) 강화를 촉발시켜 ‘동맹국/파트너국가들과 함께하는 억제’ 구도를 형성하였다. 양국의 군사전략은 미사일방어(BMD)와 對미사일방어(Counter-BMD)로 우주전 및 사이버전 등 미래전 양상으로 진행중이다. 말라카해협과 남중국해 해상교통로의 중요성, 동중국해 문제, 한반도 불안은 美中간 ‘군사적 新양극체제’를 형성하였는데 미국의 압도(overlay) 상실과 패권(hegemony) 손상을 의미하며, ‘공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