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전략연 "북중러, 내년 동해에서 연합훈련할 수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가정보원 유관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하 전략연)은 북한이 내년에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북·중·러 3국 연합군사훈련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략연은 18일 발간한 '2025년 정세 평가 및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올해 러시아와 군사협력 확대 시도에도 핵심 전략무기, 정밀 유도체계, 전자전 기술 등 민감도가 큰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이전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기술과 부품 조달 등을 통해 정찰위성, 미사일, 방공체계 등 핵심 군사기술 확보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 러·이란·北 '드론 커넥션'… "평양에 기술 이전, 자폭 드론 만든다"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공격 무인기(드론) 기술을 이전받은 데 이어, 곧 자국 내 공장에서 이 드론을 생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북에 이전한. ‘게란’ 드론은 이란 샤헤드-136 드론이 원형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쓰인 자폭 드론들이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게 된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불량국가’로 분류되는 러시아·이란·북한 3국의 드론 기술 커넥션이 유럽과 중동, 동아시아(한반도)에 지정학적 위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뉴스]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 "러, 이란제 드론 北에 기술 전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북한에 이란제 샤헤드 드론의 기술을 전수해 생산을 돕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가 샤헤드-136형 자폭 드론 기술을 평양에 이전하고 생산 라인을 구축해 미사일 개발 교류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뉴스] [영상] 우크라 "러, 北에 자폭드론 기술 넘겨…남한 어디든 타격"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에 이란제 자폭 드론(무인항공기) 제조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군 정보수장이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군사매체 워존(TWZ)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군 정보총국장은 지난 7일 TWZ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북한 영토에서 '가르피야'와 '게란' 유형의 드론 생산 능력을 구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뉴스] 북, 신형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첫 공개…"러 기술이전 가능성"(종합)
북한이 전투기에서 발사하는 신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이 고난도 기술인 공대공 미사일을 개발해 실사격 훈련까지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북·러 군사협력에 따른 러시아의 기술 이전 덕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사회/문화]
...표면적으로 국가와 인민의 재산, 생명을 보호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김부자의 세습 권력을 강화하고 북한 주민을 감시하는 등 전형적인 정치경찰 조직이다.
사회안전성의 주임무는 치안을 빙자한 주민 감시이다. 북한에서는 출생신고와 혼인신고를 일반적 행정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파출소에 비유되는 ‘분주소’에서 한다. 이를 통해 거주 이전의 자유를 현장에서 통제한다. 1958년 ‘주민료해사업’ 이후 주민의 성분과 토대를 분류하고 할아버지 대까지 자료를 바탕으로 계층을 구분한다. 자료는 매년 업데이트되어, 군입대, 로동당 입당, 대학진학, 간부사업과 주거지와 직장배치에 활용한다. 원본은 자강도 만포시 소재 사회안전성 총무국 기요연락소 지하갱도에 영구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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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910년부터 1945년까지로, 마지막 제4부를 1945년 해방 이후 교육과정 시기로 하였다. 이 책의 기초가 된 1945년 이전 교육과정 연구에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가 주가 되다 보니 개화기 이전을 모두 ‘전통시기’로 하였다. 또한 역사적으로 개화기를 규정하는 시점과 교육과정에서의 시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이 책의 각 장이나 부록의 표에서도 그 관점이 소개된다. 예컨대, 개화기의 시작을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교육학 분야에서는 1894년의 갑오개혁부터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제7장에 서술된 바와 같이 1881년 조선 정부가 처음으로 신식 기술 습득을 위해 중국(청, 靑)에 영선사(領選使)를, 일본에 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을 파견하고 이후 외국어 통역과 신식군대...
[정치/군사]
...없었다. 혁명이라는 표현이 아니고서는 이들 국가들의 도약을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 혁명의 일차적인 도화선을 ‘기술’에서 발견한다. 오랜 세월 계속되어온 기술의 축적은 어느 순간 ‘화약혁명’, ‘제1차 산업혁명’, ‘제2차 산업혁명’, ‘정보혁명’ 등으로 불리는 기술력의 혁명적인 폭발로 나타났고, 이들 국가들은 그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은 국가들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엔 더 큰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들은 그 격변 속에서 단순히 운이 좋았다거나 그 이전의 성공의 덕을 보지 않았다. 몽골이 화약혁명의, 중국이 산업혁명의, 소련이 정보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쩌면 그 속에 수몰되고 있음을...
[사회/문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은 찾아보기 힘들다. 애니메이션은 그나마 북한 냄새가 덜한 장르 중의 하나지만 다양성을 배제한 획일적인 주제로 경직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북한 애니메이션의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북한 애니메이션을 세세히 다룬 저서라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다. 필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이전에는 접하지 못했던, 혹은 접했더라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북한의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특징, 작품과 제작환경, 세계에서 북한 애니메이션이 가지는 위치까지 아우른다. 더불어 애니메이션을 통한 남북 교류 방안 및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남북 합작 애니메이션의 길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서술한다.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북한’이라는 이미지에 가려...
[정치/군사]
...핵개발에 나섰고, 어떻게 이를 숨겼으며, 미국 등 국제사회가 왜 이를 묵인했는가를 다뤘다. 북핵 문제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인물인 A. Q. 칸을 집중 조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에서는 영웅으로 칭송받으며 ‘핵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일각에선 그를 북한과 리비아 등 국가에 핵기술을 이전, 북핵 위기에 일조(一助)한 ‘죽음의 核상인’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파키스탄과 북한의 커넥션, 나아가 중국-파키스탄-북한의 삼각 핵협력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저자는 올리 하이노넨 前 IAEA 사무차장,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소장 등 세계적 북핵(北核) 전문가들을 연쇄 인터뷰했다. 이들 중에는 북한을 직접 방문해 파키스탄식 원심분리기 기술을 확인한 사람들도 있다.
[학술논문] 북한 역사음운론의 내용 분석 - 「조선어력사어음론」을 중심으로 -
이 논문에서는 「조선어력사어음론」의 연구 내용을 분석하였다. 북한의 우리말 관련 연구의 종합편이라 할 수 있는 <조선어학전서> 가운데 어음론의 영역에서 유일하게 통시적 방법론으로 접근한 것이 「조선어력사어음론」이다. 「조선어력사어음론」에서는 정음표기 이전의 경우 한자에 의한 차자표기 연구를 통해 한국 한자음의 모태를 隋代의 절운계로 파악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우리말의 제반 현상을 고찰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북한의 연구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조선어력사어음론」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각 시대에 대한 연구 내용은 우리의 연구 내용과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현상에 대한 분석 과정은 우리와 달라서 다양한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구조주의적...
[학술논문] 북한에서의 창작 시조 전개와 의의
...북한시조에 대한 연구는 고시조가 문학사에 어떻게 기술되었는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분단이후 창작된 시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창작시조 현황과 의미를 밝힌다. 물론 이 연구에는 자료의 합리적인 확보라는 데에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현 통일부 산하 북한자료센터의 소장 자료를 중심으로 김학렬 서울대 기증도서, 남북교역 자료목록을 최대한 이용한다. 발굴된 창작시조의 작품 수는 빈약하다. 모두 11편 40수로, 분단 후 60여년의 세월로 보면 거의 창작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발표시기가 1960년 이전과 1990년 이후로 뚜렷한 경향성을 노정하며, 게재지 또한 『조선문학』으로 한정된다. 이들이 발표되는 시기와 주제를 살펴보면 1960년 이전으로는 1957, 58년에 집중되며 남북의 문제와...
[학술논문] 제1・2차 國共合作期의 한・중 연대활동 -黃埔軍官學校 인맥을 중심으로-
...상징으로 1924년 중국 廣州에 건립된 黃埔軍官學校는, 국민당과 공산당 군대 양측의 군사 지도자와 무수한 혁명가를 배출하였고, 동방의 여러 식민지・반식민지 국가의 청년들을 흡인하여 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본고는 식민지기 韓人들이 황포군관학교에서 교육받은 사상적 영향과 인맥, 그리고 항일전쟁기까지의 한중연대 활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황포군관학교는 이전의 군사교육기관과 달리 정치교육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周恩來가 정치부 주임으로 활동하면서 공산주의 세력이 증대하였다. 국민혁명시기 황포군관학교에 입교한 많은 韓人 청년들은 三民主義와 공산주의 이론을 학습하였고, 여러 정치활동에 참가하였다. 楊林 등 황포군관학교의 韓人청년들은 周恩來의 영향 하에 國民革命의 北伐뿐 아니라 공산주의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학술논문] 글로벌 핵비확산 레짐과 구소련 3국 핵포기 촉진 요인 연구
...26일 소연방 최고회의에서 1922년 체결된 연방조약을 무효화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지구상의 국제정치지도에서 사라졌다. 소련은 붕괴 이전에 전 영토에 방대한 규모의 핵시설을 배치했다. 이곳에는 상당수의 전술 및 전략 핵무기와 더불어 고도의 기술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었다. 소연방의 해체는 3만여 개에 이르는 전술 및 전략 핵무기가 러시아 외에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이하 구소련 3국)에 편재되는 상황을 초래하였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벨라루스는 각각 3, 4, 5대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후 구소련 3국은 우여곡절 끝에 자국의 핵무기를 러시아로 이전하는 데 동의함으로써 비핵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구소련 3국의 비핵화 요인은 첫째, 강대국들에 의한 집단안전보장이 실현되었다는 것이다...
[학술논문] 독일통일과정에서의 환경법제 통합과 시사점
...이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구서독의 행정 및 환경법 체계는 통일 이후 단기간에 동독으로 이전되었으나 구동독의 중앙집권적 행정은 지방 분권화된 새로운 행정체계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환경정책 통합과정에서 양국가간의 이질성은 원만히 극복되지 않았다. 구동독지역에 지원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통일독일의 경제가 위기를 맞았지만 사실상 환경보전과 환경보전대책을 수행할 전문인력에 대한 투자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구동독이 서독과 동일한 수준의 환경질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시간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했다. 동독의 생태재건 방법에 있어서 통일 독일은 서독의 선진적인 환경법제를 동독에 이식하고 앞선 기술과 자본을 이용하여 서독의 환경수준에 동독을 맞추는 방법을 선택하였다. 통일 후 10여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