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6·25전쟁 시 중공군의 강원지역 전투참전과 세계사적 의미
6·25전쟁 시 중공군은 북한을 돕는다는 명분외에 자국의 안전과 보호, 그리고국내반동세력을 제거하고 모택동의 혁명적 신념과 중공의 국제적 지위를 높이기위한 수단으로 전쟁개입을 결정했다. 특히 다섯 차례 공세 중에 3차부터는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전투가 전개되었다. 이에 중공군은 1950년 10월 25일부터 1953년 7월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국제 전쟁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고군비경쟁과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확대 및 군사화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미국과 중공 간의 우호가 회복될 어떠한 희망도 무기한 사라지게 되었다. 동시에 북한과중공 양국은 6·25전쟁을 계기로 형제적 혈맹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6·25전쟁은 중국이 전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방 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