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맥매스터 전 美안보보좌관 "美, 다카이치 개헌시도 지지할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허버트 맥매스터 후버연구소 선임연구원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글로벌 안보 기조인 '힘을 통한 평화' 관점에서 볼 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할 경우 미국은 지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맥매스터 전 보좌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 주최로 열린 좌담회에서 "우리(미국)는 일본에서 자위대가 방위 능력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할 것이고, 다카이치 총리가 헌법을 재해석하는 것에서 나아가 헌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를 하면 아마도 지지할 것이다"라며 "왜냐하면 그것이 힘을 통한 평화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 공동발표서 빠진 CPTPP…청와대 “한국 가입 뜻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할 뜻을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에게 전했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전날 정상회담에서) CPTPP 논의도 있었다”며 “우리가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CPTPP는 일본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국은 2021년 9월에 CPTPP 가입을 공식적으로 신청했지만,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해결을 한국의 가입 선결조건으로 일본이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7711
[뉴스] 노동신문, 日군비증강 추진에 "자멸적 망상…재침략 책동 광기"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북한이 6일 역대 최대 방위비 예산 편성 등으로 군비 증강을 추진하는 일본을 향해 "자멸적인 망상에 포로되어 재침 책동에 갈수록 광기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실은 '군비증강은 안보불안만을 증대시킬 것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비 예산으로 최대규모인 약 9조400억엔(약 84조원)을 편성한 사실 등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다카이치 정권이 일본 평화헌법 개정이나 자위대 정규군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발족 초기부터 극우익적인 자세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전쟁국가의 제도적 토대를 완비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뉴스] 이 대통령, 다카이치 만나 ‘한·중·일 협력’ 강조…‘동북아 중립자’ 나선 까닭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한·일, 한·미·일 협력뿐 아니라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강조한 것은 미-중 경쟁과 중-일 갈등 국면에 쉽게 휩쓸리지 않고 지정학적 균형추로서 안정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4일 일본 오사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선 한·미,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논의가 있었고, 한·일·중 3각 협력을 강화하는 문제도 거론됐다”며 “우리는 한·일·중 3각 협력 체제의 사무국을 유치하는 나라다. 그런 입장에서 (동북아 지역의) 협력과 공영의 작업이 증진되어야 한다는 데 입장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북한, 日 '비핵 3원칙' 재검토설에 "평화에 대한 노골적 도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이 수십 년간 지켜온 '비핵 3원칙' 재검토를 추진하려는 데 대해 "평화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면에 실린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일본의 재무장화 책동'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일본의 재무장화는 위정자들이 외워대는 것처럼 자국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와는 정반대로 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