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스크바서 북한 미술 전시회…'쿠르스크 혈맹' 그림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한 미술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렸다.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전러시아 장식예술 박물관에서 북한 미술 전시회 '위대한 인민의 나라'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계속된다.
[뉴스] 러 쿠르스크 주지사 "北, 지뢰제거 작업 참여 중"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고 탈환한 쿠르스크주에서 북한인들이 지뢰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이 지역 책임자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사 대행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폭발물을 제거하는 대규모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러시아 공병들과 함께 북한에서 온 우리의 '전우들'이 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 30년만에 평양발 여객기 모스크바 도착…"대부분 북한인 탑승"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북한 평양에서 출발한 직항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노드윈드 항공사의 보잉 777-200ER 여객기가 4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 착륙해 왕복 운항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지난 27일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이륙, 약 8시간을 비행해 28일 평양에 착륙했었다. 노드윈드는 이 노선을 월 1회 운항할 예정이다.
[뉴스]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결의안 초안 공개…러 파병 우려 담아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에는 러시아 파병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담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유엔 인권이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란드(유럽연합 대표국)와 호주는 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지난 20일(현지시간) 제출했다.
[뉴스] 하원 외교위 우선순위에 ‘북중러·이란 협력’… ‘북한인권법’도 포함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새 회기 동안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간 협력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에 만료된 북한인권법 재승인 문제도 우선순위에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치/군사]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에 대한 정보와 국가적 억압, 노동 착취와 관련한 책이다.
[사회/문화]
...활동상도 서술되어 있다. 한인들이 최초로 만든 사회주의 정당인 한인사회당과 볼셰비키 한인 2세 중심의 전로한인공산당, 오랜 기간 대립하게 되는 고려공산당 이르쿠츠크파와 고려공산당 상해파, 일본에서 활동하던 북성회와 이들이 국내로 들어와 만든 북풍회, 국내에서 활동을 해오던 서울청년회 등 조선공산당의 주요 그룹은 물론, 조선노동공제회, 조선노농총동맹,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신사상연구회 등의 활동도 소개했다.
책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진 이동휘나 조봉암, 이재유, 김삼룡, 이현상의 경성트로이카 이외에도 뜨겁게 살다 간 수많은 운동가들의 생애와 만날 수 있다. 한인 최초의 볼셰비키로 한인사회당 창당의 산파 역할을 한 김 알렉산드라, 코민테른 극동서기국에서 일한 남만춘 등 러시아 한인들, 안동 풍산에서 노동자...
[학술논문] 연해주⋅사할린 한인의 삶과 정체성 ― 연구동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
러시아 한인(고려인)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0여 년이 흘렀다. 이 글에서는 연해주⋅사할린 한인의 삶과 정체성 문제를 연구동향과 과제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해주⋅사할린 한인 연구는 분야별로 보면 크게 풍속과 문화예술을 다룬 문화연구, 이주사와 항일독립운동사를 다룬 역사연구, 실태조사를 포함하는 정치경제 연구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민족정체성을 중심으로 검토해보면 연해주⋅사할린 한인들이 가진 ‘민족 동질성’을 쉽게 확인하고, 한국의 “경제진출을 위한 가교”로서 그들을 위치 짓고자 한다는 점에 공통점이 있었다. 이는 한국(인)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를 중심으로 한인의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이들 내부의 세대별 차이와 중앙아시아⋅사할린⋅북한...
[학술논문] 환동해권의 소수민족 정책과 정체성 ―재외한인의 사례
본고에서는 한반도에 인접하고 재외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환동해권 지역의 국가인 중국, 일본, 러시아의 소수민족 정책의 역사적 변천이 이들에게 어떠한 구조적 여건과 상황을 부여했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서 이러한 소수민족 정책의 변화가 환동해권 소수 한민족, 즉 중국 조선족, 재일조선인 및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의 민족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자치 정책에 힘입어 독자적이고 전통문화 생활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반면, 이들은 대개 국민정체성과 민족정체성이 다른 이중정체성을 띤다. 재일조선인은 일본의 배타적 차별 정책의 반발로 북한의 지원 하에 민족교육을 받아 사회주의적 편향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경제적 성장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 국적 취득 및 일본 귀화도 동시에...
[학술논문] 안중근연구의 현황과 쟁점
...등의 안중근인식을 살펴보았다. 해외한인의 안중근인식 연구는 한상권과 신운용의 논문이 주목된다. 그리고 제삼국의 안중근에 대한 인식 중 중국인의 경우는 한시준․김춘선․손염홍․서용 등의 연구가 주목된다. 러시아의 안중근인식에 대한 연구는 박 보리스․박 벨라․따찌야나 심비르체바 등이 이끌었다. 일본의 안중근인식은 이규태와 이규수의 연구가 주목된다. 아울러 안중근인식에 대한 연구는 정현기․장화방 등에서 보듯이 역사학을 넘어 문학으로 확대되었다. 정현기․윤경섭의 안중근에 대한 인식연구는 북한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신주백 등은 연구의 범위를 한일 양국의 교과서로 넓혔다. ‘안중근의거에 대한 국제 정치적 배경’은 박종효와 신운용의 연구로 어느 정도 드러났다. 러시아가 안중근을 그토록 신속하게 일제에...
[학술논문] 유엔 제재체제의 위기와 북한인권: 제도적 복원력의 조건
본 논문은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대응과 유엔 제재 체제의 구조적 위기를 분석하고, 국제 규범 질서의 복원 가능성과 그 조건을 탐색한다. 2024년 4월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이 공식 해체된 사건은, 강대국의 지정학적 이해가 국제법적 메커니즘과 규범 질서를 무력화할 수 있음을 극명히 보여주었다. 이러한 현실은 북한 인권 문제가 단지 규범적 사안이 아닌, 핵·미사일 개발, 불법 금융, 해외 노동자 파견 및 국경 통제와 결합된 복합적 안보 문제로서 국제사회의 전략적 대응을 요구함을 시사한다. 1990년대 이후 유엔은 조약기구, 특별절차,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 의제로 제도화해 왔다. 그러나 법적 구속력의 부족, 유엔...
[학술논문] 북한인권 침해행위에 대한 국제형사처벌 -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보고서와 관련하여 -
이 글은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서면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북한 정권이 자행한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국제형사처벌을 둘러싼 법적인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있다. 북한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행되고 있는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 행위는 반인도범죄에 해당하며집단살해죄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명령책임 내지 지휘책임 이론에 따라 최고지도자인김정은과 고위 관리들이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북한 정권의 인권침해행위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거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특별재판소를 설립하는 방안은 김정은 정권이 유지되는 한 가능성이 높지 않다. 혼합재판소 설립도 해당 국가의 요청 내지 동의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북한에 적용되기 어렵다. 유엔 소총회나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