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남북한 무용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 북한 퍼포먼스 작품 중심으로 -
이 연구는 남북한 정권별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북한 정권별‘ 집단체조’를 분석하였다. 남북한은 한민족 두 국가 체제 속에 다른 사상과 이념으로 75년을 보냈다. 그로인해 우리민족 고유유산인 정통성은 변질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유네스코에등재 된 북한 ‘집단체조’를 통해 한민족 동질성을 찾고 이를 통해 남북한 문화예술교류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북한 집단체조의 특징은 모든 예술적 요소와 과학과 기술 등을 접목시켜 북한 사회현상의 발전과 관계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집단체조 작품 속에 남한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민속춤들이 보존되고 있다. 특히, 1939년 한성준이 재창작한 농악무는 오히려 남한보다 잘 보존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북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