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소(牛)키우기’로 일구는 통일, 축산사료 개발협력이 핵심
...통일과나눔 지원으로 건국대 북한축산연구소와 통일농수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한 ‘남북 축산협력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최 교수는 “요즘 북한은 자원순환형 농업을 강조하며 저(低)메탄 사료* 개발과 환경친화적 축산단지 조성에 관심이 많다.”며 “남북한은 소를 중심으로 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저메탄 사료, 생균제 풀 종자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바이오가스 플랜트나 접경지역에 연구센터를 지어 윈 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균제는 유해
미생물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살아있는 젖산균으로 가축의 생산성을 증진하는 물질이다,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가축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