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김정은 시대의 '청년강국'과 '청년영웅' 연구
김정은 체제는 청년강국을 시대어로 선포하고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하며 청년에게 청년영웅이 되라고 독려하고 있다. 2021년 10차 청년동맹대회를 열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회 개최는 청년 지지세력 확보를 통한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김정은 체제 강화이다. 청년강국과 청년영웅을 내세워 청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배경은 청년층을 결속하여 청년의 전투적 역할로 경제강국의 돌파구를 마련하여 김정은 유일체제 강화를 위한 청년엘리트 구축이다. 김정은 체제 청년영웅의 역할은 김정은을 수호하기 위한 ‘수령결사옹위’영웅, 경제강국 건설을 위해 돌파구 역할을 해 줄 청년과학자와 기술자 영웅, 5개년 계획을 성공시킬 청년돌격대 영웅이다. 국위를 선양하고 인민에게 희망을 줄 체육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