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북한미술과 분단미술
...빠지지 않았다. 남북의 화해를 견제하듯 일본이 경제전쟁을 도발했고, 북한은 한미군사훈련을 빌미로 미사일을 날리며 연일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북한에 관한 다큐와 보도가 증가하는 등 북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북한미술―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2018. 9.7-11. 11), 아름다운 동행―평화, 꽃이 피다전(2018. 9. 14-2019. 1. 31), 국회 남북미술전(2019. 3. 11-5.10), 평화, 하나 되다전(2019. 4. 6-6.30) 같은 북한미술을 다룬 전시회도 눈에 띄게 늘었다. 『북한미술과
분단미술』은 이런 현실에서 남북 분단이 빚은, 남북한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남북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