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트럼프 스톰 한달] 북미정상외교 의지 시사했지만 전망은 안갯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복귀 이후 1개월 남짓한 기간에 북한에 대해 자신만의 '색깔'과 미국의 오랜 '기조' 사이를 바쁘게 오갔다. 취임 첫날인 지난달 20일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칭하는 파격을 보였고, 그로부터
사흘 뒤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락하겠다"며 북미간 정상외교 재가동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