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분단국의 통일효과와 통치체제에 관한 연구 : 독일베트남예멘의 사례를 중심으로
1990년 독일의 통일은 통일비용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 한반도 통일비용 추정을 위한 활발한 연구로 이어졌다 하지만 통일편익에 대한 고려 없이 통일비용만을 추정하는 것은 통일비용을 과대 추정하게 된다는 문제 인식에 따라 통일비용과 통일편익을 함께 고려하는 연구로 대체되었고, 최근에는 통일한국의 미래상을 경제력과 국력으로 제시하는 연구와 함께 통일효과 추정을 위한 방법론적 틀이 마련되었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은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GDP, 1인당 GNI, WPI 국력지수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통일효과를 추정하는 모형을 도출하였고 이를 독일베트남예멘의 통일사례에 적용하여 이들 국가의 통일효과를 추정하였으며, 그러한 통일효과가 나타나게 된 원인을 각국 통일 시기의 통치체제로부터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