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워싱턴 톡] “트럼프, 동맹 ‘기여도’ 평가할 것∙∙∙한국, ‘조선∙반도체 카드’가 기회”
워싱턴의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외 정책에서도 동맹의 경제∙안보 기여도를 철저히 평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은 조선과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만큼 대미 투자와 협력을 통해 전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은 한국이 대중 정책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추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8일 VOA ‘워싱턴 톡’에 출연한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과 마이클 앨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확산 선임보좌관의 대담을 함지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뉴스] “미일 정상회담, 역내 평화∙안보에 유익∙∙∙북중러 위협에 3국 공조 강화될 것”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비핵화와 미한일 3국 공조를 강조한 미일 정상회담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 협력은 더욱 심화∙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학술논문] 한국 언론과 해외의 한반도 전문가 네트워크 분석 : SNA를 통한 미·중·일 전문가를 중심으로
...언론과 미·중·일의 한반도 전문가 사이에 형성된 네트워크의 특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한국 언론이 주목하는 해외의 한반도 전문가는 누구이고, 이들 전문가들의 국가별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결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중에서는 빅터 차(Victor D. Cha)와 커트 캠벨(Kurt Campbell), 조엘 위트(Joel S. Wit),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로버트 아인혼(Robert J. Einhorn) 등이 한국 언론과 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국에서는 스인홍(時殷弘)과 주펑(朱鋒), 진찬롱(金燦榮), 진징이(金景一), 장롄구이(張璉瑰) 등이 강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 중에서는 와다 하루키(和田春樹)와 이종원(李鍾元)...
[학술논문] U.S., South Korean, and Japanese Threat Perceptions On North Korea’s Tactical Nuclear Weapons Development: Implications for South Korea’s Extended Deterrence Debate
This paper analyzes North Korea’s missile-related activities and adjustments to its nuclear policy and doctrine since 2022, evaluates differences in the relative threat perceptions of the United States, Japan, and South Korea regarding North Korea’s evolving tactical nuclear threat, and discusses South Korean public perceptions of the credibility of U.S. extended deterrence. In ad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