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남북관계] 평화를 그리다
...이 책은 제주4.3의 곁에 서서 같은 곳을 향해 시선을 맞추어보며 새로운 시-공간을 경험한
원광대학교
통일
교육
사업단의 기획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시간은 공간 속에 쌓입니다. 지나간 역사(서사)는 공간마다 켜켜이 쌓여 그 흔적을 남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퇴적층처럼 쌓인 세월의 무게를 화석으로만 여길 뿐 그것이 간직한 기억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역사적 ‘기억’을 걸어 본다는 것은 우리에게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공간’ 체험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다크투어(Dark Tour)’의 목적이자 가치입니다. 이번 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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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의 ‘평화여행’은 단순한 장소 방문이 아니라, 기억과 평화를 향한 여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