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청론직설] “北 주민 평화 통일 열망 커지자 金 체제 붕괴 막으려 선대 유훈 지워”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두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과는 통일이 성사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주민들의 의식에서 ‘통일’ 개념까지 지우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대북 전문가인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은 26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피폐해진 경제로 희망을 잃은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한류를 접하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동경해 평화 통일을 갈망하는 열망이 커지고 있다”며 “위기를 느낀 김정은이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은 체제 붕괴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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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한 주민 지지, 김일성이 100이면 김정은은 25 수준"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인터뷰 "김정은 수해현장 방문 방송, 체제 불안 시사" "대북확성기 방송, 단계 설정해 대응해야" “김일성 시대 북한 주민들의 지지율이 100%라고 가정한다면 김정일 시대는 50%, 김정은 시대는 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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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완전히 바뀐 한반도 안보 지형, 국가적 위기에 초당적 대응 필요”
한반도가 다차원적인 신냉전 구도로 빠져들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전쟁이 벌어지는 구도 속에서 북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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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북한 대남통일전략의 추진구도와 전개양상
북한은 3대 세습체제의 특성으로 인해 선대(先代)의 혁명 유업을 그대로 계승하여 이를 절대적·무조건적으로 이행해 왔다. 최근 남북 간에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일련의 합의서가 채택되면서 일각에서는 북한이 기존의 대남통일노선을 포기하고 남북공존과 평화통일의 길로 나오고 있다는 희망적인 관측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견지하고 있는 대남통일전략의 논리적 토대와 추진 구도를 살펴보면;북한은 전쟁을 통한 통일방도와 함께 남조선 혁명으로 출현한 남한의 연공(聯共)정부와의 ‘전략적 배합’에 의해서 연방제 방식의 공산화 통일이라는 당초의 목표를 확고히 고수하고 있다. 북한은 이 같은 전략적 의도를 은폐하는 가운데 레닌의 혁명이론과 마오쩌둥의 국공(國共)합작;베트남 공산화 과정에서 입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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