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권]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북한과 중국, 동남아를 거쳐 한국까지,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북한의 쉰들러’ 수퍼맨 목사와 ‘든든한 후원자’
이지성 작가의 탈북로드 5년의 기록 “지금 하버드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읽고 있는 책!” -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하버드 교육대학원 친선대사)
이지성 작가가 5년 동안 주목해왔던 이것. 바로 탈북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탈북인들은 북한을 떠나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서 한국에 도착한다. 그 멀고도 험한 여정이 거의 1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죽음을 각오한 탈출이지만, 대부분은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부의 철통 경계에 좌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