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 남북 경협 기업들의 도전과 좌절
남.북 경협이 1980년대 후반 태동기를 지나 1990년대 초반에 규모는 적으나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 . 여기에 발표된 사례들은 남측의 기업인들이 가보지 못한 전인미답(全人未踏)의 길을 분단의 벽을 넘어 실제로 경험했던 일들과 우리 북녘 동포들과의 따뜻한 감정 또는 거의 반세기 동안 서로의 다른 체제하에 달라진 습관, 제도, 언어등을 실제로 체험하고 겪어야했던 사례들입니다. . . . 이 책에서 기록되고 서술된 내용들은 우리 후세들이 남과북의 경제나 통일 민족의 번영에 이르기까지 고민하고 열정으로 미래를 위한 도전 하고자 할 때 선배들의 경험담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