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나는 이렇게 北에 귀국했다가, 이래서 탈북해 다시 돌아왔다
해방 후 14년이 흐른 1959년 12월, 재일 조선인들이 배를 타고 북한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당시 북한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재일 조선인 북한 귀국 사업'으로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북한이 고향이 아닌 사람들도 많았던 가운데, 1984년까지 재일동포와 그 일본인 가족 9만3천여명이 북한으로 갔다. 북한 정권은 "살기 좋은 북한 땅으로의 귀국을 환영한다"며 귀국 비용을 전부 부담했다. 출처 : 통일과미래(https://www.tongna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