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선신보 "北, 2035년경까지 사회주의 강국 실현 구상"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이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을 갖고 있다고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9일 밝혔다.
조선신보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창간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북한에 체류했던 자사 대표단의 방북기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조선신보는 내년 초 예정된 노동당 9차 대회를 언급하며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융성 번영하는 사회주의 강국을 2035년경까지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의 첫 단계 과제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변혁 과정이 시작된다"고 언급했다.
[뉴스] 北, 원예사업 우수성 선전…"국제기구와 교류 협조 강화"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자국 원예 사업의 우수성을 부각하며 국제 사회와의 교류 의지를 드러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04년 2월 창립된 조선화초협회가 사회단체로서 "화초업 발전의 이바지하는 사명"을 띄고 있다며 활약상을 15일 보도했다.
협회는 2014년에 열린 청도세계원예박람회 등과 같은 세계원예박람회와 국제화초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조선신보는 소개했다.
[뉴스] 조선신보 "북한, 내년 日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 파견"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북한이 내년 9월 19일 개막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4일 보도했다.
[뉴스] 김정은이 제목 지었다는 北 6·25영화 '72시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지난해 북한에서 개봉한 6·25영화 '72시간'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6·25전쟁에 대해 '반공격'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과 미국에 의한 북침이라는 거짓된 주장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제목인 '72시간'은 북한이 남침 이후 서울을 점령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뉴스] 日조총련 조선대 학생들, 원산갈마지구 방문…"아주 특별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점 관광사업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의 일본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손님으로 맞았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제1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이 2∼4일 강원도 원산시와 평안남도 양덕군을 찾았다"고 14일 보도했다.
[사회/문화]
...풍부한 사유를 제공하는 8.15와 만난다.
이 책은 한ㆍ중ㆍ일의 역사 교과서에 기록된 8.15, 해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설가 이태준의 단편소설ㆍ중국 동북 지역 조선인 시문학ㆍ재일조선인 소설 작품, 8.15를 맞이했던 전남 보성군 회천면·북한 사회·재일조선인 사회 등 지역의 모습을 보여 주며, 서로 다른 국가(지역)에서 해방을 겪으며 환희와 공포에 휩싸였던 그때의 풍경으로 안내한다. 또 현재 ‘코리언’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남과 북의 청년, 재중조선족과 한국인, 재일조선인과 한국인의 대담을 통해 지난 80년의 세월이 가져다준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다르지만 닮아 있는 코리언들의 연결 끈으로서 8.15의 의미를 새롭게 확인한다. 이를 통해 레드...
[정치/군사]
...협정 등을 통해 국교를 정상화했다. 1952년 타이완, 1954년 미얀마, 1956년 소련, 1965년 대한민국, 그리고 1972년 중국, 1973년 북베트남과 국교를 수립했다. 하지만 일본은 북한과는 국교를 맺으려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본과 북한 사이에는 다양한 관계가 형성되었다. 1959년 재일 조선인 귀국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1962년까지 계속돼 총 9만 명의 재일 조선인이 북한으로 이주하게 됐다. 하지만 1965년 한일 기본조약으로 일본과 한국의 국교가 열리면서, 북일 관계는 다시 긴장 관계에 놓인다. 그러던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이후에는 북일 사이에 무역이 시작되기도 했다. 한편, 공식적인 국교 수립 노력은 1991년이 되어서야 시작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사회/문화]
...조선공산당은 정식 창당은 1925년이지만, 저자는 그 뿌리를 찾기 위해 19세기 러시아까지 찾아가 1860년대부터 이주를 시작한 러시아 한인들의 독립운동을 소개한다. 이어 러시아 혁명의 영향을 받은 한인들의 사회주의 운동과 한인 최초의 사회주의 정당인 한인사회당 창당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르쿠츠크파와 상해파, 유학생들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재일조선인 사회주의 운동세력, 서울청년회를 중심으로 이어진 국내 사회주의 운동세력의 생성과정과 활동내용을 보여준다. 이들은 독립운동에 몸을 던진 것은 물론,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함께하고 소작인들의 조직을 만들거나 대중강연회를 여는 등 기층 대중 속에서 활동하면서 이 활동의 구심점이 되어줄 정당을 건설하기 위해 피나는 싸움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각...
[학술논문] 아시아의 현대적 전통관현악단들: 정체성의 정치학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아시아의 현대 전통관현악단은 전통의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현대성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전통/현대, 서구/비서구, 근대/탈근대의 다양한 갈등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장이었다. 중국은 가장 먼저 1920년대 대규모의 민족관현악을 구성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일본에서 소규모의 현대 전통음악 앙상블의 형태로, 같은 시기 한국, 북한, 일본의 재일 조선인 사이에서도 대규모와 대편성의 현대 전통관현악단들이 조직되었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중반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에서 대편성의 전통악기 오케스트라가 구성되었다. 이러한 대규모, 대편성 전통악기 오케스트라는 지역에 따라 서양악기와의 혼성편성이 구성되기도 하였고 또한 서양식의 양식을 취하면서 적극적으로 전통음악의 서구화와 현대화를...
[학술논문] 재일 한인문학의 특장(特長)과 균열의 틈새 - ‘문예동’ 소설의 전개 양상과 특성을 중심으로
Japanese government has made sabotage to 'Pro-Pyeong federation of Korean residents in Japan'(after 'Jochongreun') conspicuous after 1980''s, and has all the more made 'Anti-North Korea' 'Anti-Jochongreun' campaign conspicuous after 1995. This has accelerated the division between North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South Korean residents in Japan. Fighting to
[학술논문]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 연구 -김학렬의 시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예이론에 입각한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 활동의 지침서이자 대표적인 발표 지면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문학예술』의 휴간 이후 <총련>계 재일 디아스포라 문학은 『겨레문학』과 『종소리』를 통해 이어나갔는데, 특히 『종소리』의 창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0년 이전까지 재일조선인 시문학의 발전과정은 재일조선인 사회운동의 발전 단계와 특성에 따라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공화국 창건 이후 <총련>이 결성되기 이전까지의 시기(1948년 9월~1955년 4월)이고, 둘째는 <총련> 결성 이후 김일성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창작의 기치를 드높이던 시기(1955년 5월~1973년)이며, 셋째는 재일조선인들의 조국방문을 시작으로 사상예술성의 강화가...
[학술논문] 북한춤의 해외전파 :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본 연구는 해외교포사회에 북한춤이 전파되는 과정과 그 발전양상을 살펴보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민족집단으로서의 재외동포들의 무용문화, 특히 재중, 재일조선인들의 무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연구의 필요성을 생각해보았다. 문헌연구 중심으로 살펴본 논점의 결과, 재일조선인사회와 중국조선족자치구의 무용문화의 출발점엔 공통적으로 최승희춤이 있었으며, 두 민족집단은 최승희로부터 직접·간접적으로 춤을 배우거나 작품을 전수받았으며, 최승희가 정리한 조선무용기본을 기초훈련으로 하여 무용을 습득했다. 또한 무용전수 및 훈련기관은 재일조선인사회의 경우 북한의 체계와 같이 무용소조를 따로 두고 그곳에서 무용훈련을 통해 재능있는 인재를 배출하여, 전문예술단에서 활동하게 하는 시스템을 유지해 왔다. 이에 반해...
[학술논문] 日本帝國大學의 朝鮮留學生 硏究(1) ― 京都帝國大學 조선유학생의 현황, 사회경제적 출신 배경, 졸업 후 경력을 중심으로
이 글은 개교(1897) 이래 1945년 8월 15일까지 교토제국대학의 조선인 유학생졸업자 236명의 명단을 추출하고 그들의 학부별 현황, 사회경제적 배경 및 출신고교, 졸업 이후 식민지 사회에서의 사회적 경력과 해방 이후 남북한에서의 사회적 역할 등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정리하여 목록화하고 해제한 연구이다. 1년 동안 교토대학 방문 연구를 통해 수행된 본 연구의 목록은 교토제국대학이 발간한 공식자료와 당대 조선 유학생들이 생성한 자료, 해방 이후 재일조선인사회의 교토대학 출신들이 남긴 자료, 아직 생존해 있는 교토제국대학 출신의 白宗元(1948, 經濟學部卒), 姜祥均(1950, 法學部卒) 두 졸업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구성한 구술자료 및 다양한 회고록과 고등문관시험 합격자의 총독부 신원조회, 조선총독부 직원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