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김정은 "한미훈련 가장 적대적 의사표명…핵무장 급진적 확대"(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례 한미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이 북한을 향한 가장
적대
적인
의사
표명이라고 비판하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 80주년 경축사에서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등 화해의 손짓을 하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지만, 지금까지의 대결 구도에 변화가 없을 것임을 명백히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