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의 재외동포정책 연구 - 재중총련, 재CIS동포, 재일총련 그리고 재미동포 정책 비교 연구를 중심으로-
...아직 그 실체가 명확치는 않으나 북한과 상당한 밀접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중동포 사회 내부에서는 재중총련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처음 접한다’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셋째, 재중총련은 심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막상 조선족 집거지역인 동북 3성 지역 중국 동포 대중들과의 연관성이 대단히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며, 극히 일부 북한의 ‘조교’들의 조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된다. 미국의 경우 뉴욕과 LA의 두 단체의 활동이 기사에 나타난 전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재미동포전국련합회’와 ‘재미동포인터네트신문’의 경우 북한의 사상과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는 기사가 중심이 되고 있다.
[학술논문] 북한 경제활동 動因으로서의 북한 華僑의 역할
북한은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을 거친 이후, 2002년 7·1 경제조치’를 통해 자본주의적 요소를 일부 도입했다. 그럼에도, 자원 부족분을 자체적으로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이때 북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 소비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북한 내 화교들이다. 북한 당국 역시 이들을 통한 대규모 화교 자본 유치를 위해 북한 내 화교들에 대해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경제적 출로(出路)를 찾기 위한 대안으로서 북한 내 화교의 역할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학술논문] 중국의 대북한 무역에 관한 연구: 무역 관행과 행태 및 행위자의 변화추세에 따른 역동성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중국의 대북한 무역을 둘러싼 관행, 행태 및 행위자의 변화추세에 따른 역동성에 대한 분석이다. 중국의 대북무역은 일반무역뿐만 아니라 보따리무역, 밀무역, 중계무역, 위탁가공 및 투자 등 다양한 유형과 관행이 존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다양한 기업형태가 존재하고 있다. 무역행위자는 한국어를 매개로 하는 중국조선족, 북한연고자, 조교(朝僑) 등이 참가하였다. 그리고 한중수교 특히 햇볕정책이후 한국인들도 이러한 무역에 참여하였다. 중국의 대북민간무역은 1990년대 중반만 해도 북한과 연고를 가진 한정된 ‘소수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규모 또한 보따리나 밀무역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1990년대 중반이후 단동과 같이 강⋅바다와 접한 접경지역의 경우, 공해상 밀무역이...
[학술논문] 국경도시 단동과 북한 사이의 교류와 인프라에 대한 분석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과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후, 단동과 신의주는 북중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북중 국경의 모든 지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특히 단동 지역의 공식・비공식 무역은 성행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단동과 한반도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리고 단동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중심으로 교류 현황과 단동의 대북 무역관련 인프라 현황을 분석하도록 한다. 이 연구에서는 단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북중협력의 가장 중요한 다음 4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구성하도록 한다. (1). 물류중심지로서 단동의 경제적 위상과 북중 무역의 현황, (2). 철도・도로・교량의 육상 통로 현황, (3). 동항과 랑터우항을 중심으로 한 압록강 통로의 현황, (4). 전략물자 석유 제공에 이용되는
[학술논문] 1980년대 재일조선인 사회의 민족교육과 변화-『삼천리(三千里)』, 『민도(民涛)』의 논의를 중심으로
...목적으로 하는 형태로 변환되게 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적=민족’이라는 도식 또한 붕괴해가게 된다. 한편,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모국수학과 민족학교는 재일조선인의 ‘민족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는 일본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공교육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조교와 민촉협의 협동 속에서 오사카 지역에서 이루어진 민족학급의 부흥과 확대는 일본의 공교육 시스템 속에서 재일조선인을 위한 민족교육이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예로 작용하고 있었다. 또한, 잡지의 지면을 이용한『삼천리』나 『민도』의 시도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당시는 또한 자발적인 방과후 보육활동을 통해 ‘민족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