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미래] "경제 통합"이 대박… 현실적·지속가능한 통일 방안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 4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전환의 한반도, 통합으로 통일을 연다’ 컨퍼런스에서 "현재와 미래 통일의 중간 다리로 경제 통합”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컨퍼런스 두번째 세션 '남북관계의 잠정 목표로서의 경제통합'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이 컨퍼런스는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이 주최하고 한반도평화연구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