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선별적-동시적인 대북전략에 따른 개성공단의 발전방향
...채찍에 굴복하는 정권도 아니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적으로 사용해야 상대방의 행동을 변화시키기에 효과적이며, 그 사용수단을 선별적으로 배합해야 효과적인 대북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논증하고자 했다. 남북교역을 막아서 경제적인 채찍으로 사용하더라도 북한에 우리의 침투력을 강화시키는 개성공단은 확대 발전시켜서 당근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전략상 여러 곳을 봉쇄하면 한 곳을 출구로 유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위에 묘사한 것처럼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크게 보면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사용하는 투 트랙 전략의 범주에 속하기는 하지만 대북전략의 틀을 “선별적-동시적인 투 트랙 대북전략”으로 구체화 시키면서 당근에 해당되는 개성공단을 적극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 전략으로 일부 수정을 하자는 것이다.
[학술논문] 대북 핵전략의 평가와 새로운 전략 모색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국제 비확산체제의 근간을 훼손하는 북핵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있다. 지난 20년간 한국 및 관련국들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비핵화 프로세스를 가동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북한의 핵능력은 점점 더 고도화되고 있다. 심지어 북한은 최근 핵보유국을 공식화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핵보유국 지위 획득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 체제에선 북한의 핵개발을 중단시킬 마땅한 수단 및 대응책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기본 방식의 반복으로는 절대 북한의 행동을 억제하고 저지할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이에 본 연구는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으로, ‘투트랙 전략’과 ‘포괄적 동시병행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를 제안한다.
[학술논문] 국제관계에서 신뢰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검토
...국제관계이론은 복잡한 국제현상에 질서를 부여하여 우리가 국제적 현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제정치의 주류적 경향인 현실주의와 자유주의 그리고 구성주의 시각을 신뢰와 결부시켜 설명한다. 이들 이론은 각각 힘의 극대화, 제도화, 그리고 협력과 공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추구하는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지향으로 구성주의적 시각이다. 그러나 북한 대외정책의 기본은 핵과 경제의 ‘병진로선’으로 우리의 정책과 상충하는데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신뢰는 상대에 대한 기대이므로 상호성을 가져야 하는데, 현재 남북한 상황은 자신들의 주장에 매몰되어 있다. 한반도 프로세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투 트랙의 운영 등 유연성을 발휘하여 정책 논리와 수행의 간극을 좁혀나가야 할 것이다.
[학술논문] 과학기술 발전과 북한 여성정책의 지향점 - 장편『녀학자의 고백』에 담겨진 상징코드
최근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그 원인은 아버지 김정일에 이어새롭게 권력의 정점에 등장한 북한의 청년 지도자 김정은이 자신의 위상과 존재가치를 대내외적으로 과시하려는 데에서 비롯된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을 내렸고, 역대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가 2016년 3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정은이 핵·경제 병진노선을 추구하며 장거리 미사일광명성 3호 등을 발사하면서 위협을 가하자 한미당국은 사드배치를 결정하여 일측촉발의 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김정은은 김정일의 과학중시사상을 계승하여 ‘최첨단 돌파’라는 정책을 추진하며 군사무기와 핵무기 분야에서 비대칭전력을 구축하려고 시도하면서 여성 인텔리까지
[학술논문] 朝鲜弹道导弹开发提速对半岛局势的影响及 中国的应对
...탄도미사일 및 핵능력 고도화가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대북정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둘러싼 북미 간 갈등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이에 따라 한반도 정세 역시 더욱 복잡해지고 민감해질 것이다. 한반도문제와 관련된 주변국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반드시 주의 깊게 관찰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중국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한반도 주변 정세변화를 긴밀히 주시하고, 북핵문제에 이해를 갖는 관련국들이 정치적 해결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협력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제재와 함께 대화와 협상이라는 투트랙(two-track)의 방향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중간 국경 동향을 긴밀히 주시하며 국가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