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흰돌 강희남 목사의 평화 사상
이 논문은 역사의 주체인 민중들에 의한 평화와 통일을 말하고 있다. 흰돌 강희남 목사는 이라크 파병 반대를 통해 평화에 반하는 전쟁에 대한 참여를 근본적으로 억제하고, 이러한 평화를 통해 민족 분단의 극복을 지향하며, 이러한 역사적 주체들은 북한의 인민들과 남한의 민중들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분단 73년의 시간을 지나고 있으며, 민족세계전쟁(6·25 전쟁) 66돌을 넘어가고 있다. 2017년의 촛불 혁명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4·27 남북 정상 회담을 시작으로 4·28 판문점 선언을 통해 민족적 화해와 평화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히 열어감으로써 적극적인 남북 관계의 개선을 이루어 가길 다짐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은 9월 평양 공동 선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