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李대통령 '北 억류 국민' 질문에 "조금 더 알아보고 판단"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에 관한 질문을 받고 "상황을 조금 더 알아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기자는 이 대통령에게 "약 10명의 한국 국민이 북한에 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을 물었다.
[뉴스] 북, 한국 대선 첫 보도…"리재명이 21대 대통령 당선"(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이 한국의 21대 대통령 선거를 처음으로 언급하며 결과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쪽의 대통령 선거 이틀만인 5일 "한국에서 지난해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 달 만인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리재명(이재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논평 없이 짧게 전했다.
[뉴스] ‘방첩사 계엄문건 공개’로 낚은 해킹메일, 北 소행이었다
경찰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악용해 대량으로 해킹 메일이 유포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실제 개인정보를 탈취당한 피해자가 최소 120명으로 파악됐다.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2월 11일 ‘방첩사 작성한 계엄 문건 공개’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규명됐다”고 밝혔다.
[뉴스] 조태열·왕이 통화… "中, 한국 APEC 여전히 지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중 외교장관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양국 간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 전부 퇴장···한·미·일 협력도 영향받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이 한·미·일 협력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 국가의 협력을 사실상 준동맹 수준으로 끌어올린 ‘캠프 데이비드’ 회의를 이끌었던 한·미·일 정상이 모두 국제무대에서 퇴장하게 되면서 협력의 기틀이 흔들리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일/남북관계]
...과거의 틀에 얽매여 통일 논의를 위축시키는 측면이 있다. 법률이 사회변화에 맞추어 적절히 변화하면 통일을 실현해 가는 새로운 환경에서 사회혼란을 줄일 수 있다. 법률가들, 특히 북한과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 믿는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분단상황이 정치에 이용되는 현실을 다시 한 번 목격했다. 이제는 분단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김정은이 주장한 적대적 두 국가론과 남한의 비상계엄 사태를 함께 보면 기존의 남북관계를 지속하기 어렵다. 이제는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필요하다. 상황이 바뀌고 현실이 변화하면 법제도 역시 변해야 한다. 필자는 남북관계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찾고자 하였다. 장래에는 분야별로 보다 구체적인 연구를...
[통일/남북관계]
...평화통일의 길을 묻다-분쟁지역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펼치는 5개국 7인의 강연 모음. ‘영국-잉글랜드’, ‘러시아-우크라이나’, ‘남한-북한’, ‘중국-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등 분쟁지역의 현상황과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묻다, 분쟁지역에서의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국제학술심포지엄」의 강연록. 북아일랜드 사태의 원인과 결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현실, 타이완 분쟁의 실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아픔과 소망을 통해 화평케 하는 사람들의 사명과 소명을 확인한다. 평화드림포럼은 ‘통일의 방법’을 논하던 시대를 흘려보내고 ‘분쟁이 사라진 상태의 평화’가 아니라 ‘상생과 공존의 평화’로 한민족의 미래 가치 유산인 ‘한반도 공동체’을 꿈꾸고 설계하고 실천하고자 세워진 사단법인이다...
[정치/군사]
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는 한 몸이다. “설마, 요즘 세상에 어떻게?”라며 치부했던, 있을 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12.3 계엄으로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했고 시민들이 국회로 모여들었다. 그렇게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반헌법적 계엄에 촛불과 야광봉으로 저항했고 초유의 내란 사태를 막아냈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2025년까지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 한반도 정세 또한 미궁 속에 빠져들고 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귀환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정세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남북관계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고 러시아는 북한을 매개로 한반도에 접근하려 한다. 우리는 내란 세력들이 북한을 도발해 계엄의 명분을 찾으려...
[정치/군사]
...국방 문민화와 핵 평화! 국방과 관련한 문제들은 보통은 딱딱하거나 건조한 인상이 먼저 들어서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얘기하는 “국방 문민화와 핵무기가 있는 한반도에 어떻게 평화를 건설할까?”하는 문제는 우리가 싫어도 거의 매일 접하고 함께하는 일들이다. 최근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일으킨 12.3 비상계엄 사태를 목도해야만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도한 일이지만 군출신 현직 국방장관과 육군 지휘부가 깊이 연루되어 있었다. 저자는 만일 국방부 장관이 민간인이고 대통령실 안보실과 국방부의 주요 정책결정권자들이 제대도 문민화 되었다면 이러한 비상계엄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국방 문민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미국에는 스스로...
[정치/군사]
...정세는 격랑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기시다 총리의 퇴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태로 한미일 공조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미국이 북한과 핵동결을 전제로 제재 완화나 핵군축 협상을 추진하면, 그것은 한국에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에 필요한 것은 냉정하고 현명한 정치적 판단이다. 엄중한 북핵 위기 속에서 이 책이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임동균 원장의 각별한 배려가 없었다면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30년 이상 교육ㆍ시민운동을 이끈 임 원장은 공교육 정상화에 진력한 자유 우파 기업인이자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책의 기획 시부터 저자들을 격려하고 도와주신 임 원장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4. 12 집필진을 대표하여 이 창 위
[학술논문] 1979년 12.12 쿠데타와 카터 미 행정부의 대응: 도덕외교의 타협
카터 행정부는 1979년 한국에서 발생한 12.12 사태를 한국의 민주화를 저해할 군사 반란으로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막지는 않았다. 비밀해제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카터 행정부는 12.12 군사 쿠데타의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한국측에 알리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경주하였지만, 12.12 당일 대응과 12.12 직후의 정책은 상황 순응적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러한 카터 행정부의 정책은 최규하 정부의 무능으로 인한 대안세력의 부재와 쿠데타 재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라는 국내적 요인이 한국내 혼란과 북한의 오판이라는 동북아 차원에서의 안보적 이해와 결합한 결과이다. 동시에 세계차원에서 발생한 이란 인질사태도 앞의 두 요인과 결합하여 카터 행정부의 12.12 대응에 영향을 미쳤다.
[학술논문]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기 북한화교 사회의 실태
..., 그들의 생활과 경제 활동을 철저히 감시해 왔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 통치 이후 그 강도가 더 강력해졌다는 점이다. 북한정부는 강력한 UN의 대북 제재 가운데 북한화교를 활용한 대중 수입으로 물자 부족 사태를 해결해왔기 때문에 그들의 불법적인 경제활동을 묵인해 왔지만, 김정은 통치시기에는 그러한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체제 유지에 장애가 될 경우는 북한화교라 하더라도 엄격한 처벌을 가하고 있다. 셋째, 중국대사관과 청진총영사관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복역중인 북한화교에 대해 영사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화교 주택 및 화교 학교 방문하여 격려하거나 재정지원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북한화교를 북중 우호관계의 중요한 다리역할을 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넷째, 북한화교 사회 유일한 사회단체인 조선화교연합회 조직은...
[학술논문] 『문화전선』을 통해 본 북한시학 형성기 연구
...『문화전선』 전 5권에는 총 12명의 시인 27편의 시가 실렸다. 안룡만, 백인준, 리찬, 이원우, 조기천 등 북한 시단의 대표적 시인들의 시 27편은 다음 몇 가지 주제로 분류된다. 해방의 기쁨과 귀환, 토지개혁으로 대표되는 새 시대에 대한 희망, 소련에 대한 우호감정 등이 대표적인데 이는 북조선인민위원회 탄생을 기점으로 시의 정치성이 강화되고 김일성에 대한 찬양이 분명히 드러나게 된다. 이러한 경향은, 새로운 시대에 대한 환호에서 출발하는 북한문학 초기 시와 평론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제도에 대한 호감과 이를 시로 표현하는 소박한 장르인식이 권력자에 대한 환호와 그에 대한 우상시로 쉽게 변화하게 하는 바탕이 된 것이다. 한설야의 「모자」 수거 사태와 「응향」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학술논문]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기조와 한중관계 전망
중국 공산당은 2010년 10월 제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제5세대 지도부와 제12차 5개년 계획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를 계기로 ‘현상유지’와 ‘영향력 확대’라는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기조를 재확인하고, 김정은 세습체제를 포함한 북중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천안함 사태 이후 한중 및 미중관계의 대치상황에 대한 분석과 중국의 제5세대 지도부의 등장을 고려한 한중관계의 방향성을 전망하였다. 특히 ‘시진핑 시대’가 열릴 2012년을 즈음하여 한반도에도 대격변이 예상되는 바, 한미동맹의 기축 아래 중국과도 긴밀히 협력하는 ‘원맹근교(遠盟近交)’ 정책이 절실하다 하겠다.
[학술논문] 북한 붕괴에 따른 경찰의 기능적 역할-아랍의 봄과 같은 급박한 세계정세에서-
... 접근하여 북한과 우리나라의 경찰의 기능이 상이한 부분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우리나라 경찰조직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하여 첫째, 경찰은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나 혁명이 먼 훗날의 일이 아님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북한의 붕괴될 경우 예측되는 치안수요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셋째, 북한의 사태를 대비한 경찰의 치안범위 및 대상을 결정하는 경찰활동 역할모델을 정립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어야 한다. 넷째, 경찰활동의 모델은 독자적 모델과 협동 모델로 구별될 수 있고 각 모델별 대응전략은 경찰청 산하「비상대책위원회」의 설립과 함께 계속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