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의 시장가격 동향과 북중 간 가격 상관 관계 분석
본 연구는 최근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북한의 시장가격 동향을 분석하고 북중 간 가격 상관 관계에 대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북한의 소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각종 상품이며 분석 기간은 2012년 1분기부터 2016년 2분기까지다. 연구 결과, 북한 시장은 정치적, 경제적, 대외적(중국)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북한의 시장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2년 3/4분기 북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다. 이는 북한 경제 체제의 구조적 모순, 당국의 통화 팽창 정책, 시장의 반응 및 대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북한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의 가격 추세는 품목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는 품목별 특성 및 수급 변화가 가격에 반영되어 영향을 주었기...
[학위논문] 국내은행의 초기 정리비용과 통일 이후 북한의 금융부실 정리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1분기에서 ‘24.4분기까지의 누적 부실확률은 0.01%에 서 0.05%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예측된 2개 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을 규제수준까지 높이는 데 소요되는 자금 규모는 각각 811억 원과 1,711억 원 수준으로 산정되었다. 한편, 분석 시점에서 스트레스 상황을 부여하여 BIS 자기자본 비율의 시뮬레이션 분포를 추정해 보면 위기시 분포가 좌측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7개 은행에서 BIS 자기자본비율이 규제수준 이하로 하락하였 다. 7개 은행의 누적 부실확률은 최고 0.71%에서 최저 0.01%로 나타났으며, 평 시에도 부실확률이 0을 초과한 2개 은행(7번 은행, 12번 은행)의 부실확률은 0.05%에서 0.71%, 0.01%에서 0.12%로 각각 0.66%p, 0.11%p씩...
[학위논문] 국방 분야 이슈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미국 또는 태국과의 쌀 상대가격비율에는 다수의 구조 변화가 탐지되었고, 비정상 시계열의 특징을 보여 일물일가 원칙이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정된 구조 변화 시점은 북한과의 화해 분위기보다는 북한 군사 도발에 의한 긴장 고조와 이에 대한 경제 제재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논문에서는 방산물자 양산/구매 월 집행액과, 분기별 GDP를 시간 분해하여 구축한 월별 GDP가 포함되도록 Blanchard and Perotti(2002)의 구조적 벡터자기회귀(Structural Vector Autoregression) 모형을 구성하여 재정지출 충격을 식별하였다. 식별된 재정지출 충격에 대하여 Jorda(2005)에 의해 소개된 국소투영(Local Projection LP) 방법을 사용하여...
[학술논문] 북한 학계의 백제 역사인식
...선명하다는 기조는 이어진다. 토기의 형태적 특징, 기술적 유형, 문양 등에서 확인되는 공통점은 생활풍습, 감정, 정서, 취미가 서로 같았기 때문이고, 백제 초기 수막새에서 고구려의 전형적인 특징이 관찰된다고 한다. 기단식적석총은 고구려보다 2~3분기 정도 후행하도록 설정하였고, 고구려 석실묘의 구조를 감안하여 백제의 석실묘를 편년하면서, 부여 능산리와 서울 가락동의 일부를 4세기로 분류하였다. 또한 고구려 능제의 도입을 부여 능산리 사지의 건설 배경으로 제시하며, 능산리 2호분(중하총)을 성왕이 아닌 백제 시조 구태의 능으로 비정하였다. 이처럼 한국과 북한 학계의 간극은 학문적 방법론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고만 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향후 의미 있는 접점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고구려뿐만 아니라 백제도 고대 동아시아의...
[학위논문] 1948∼1968년 남·북한의 ‘중립국’ 외교 연구
...아시아·아프리카·라틴마에키라 지역의 ‘중립국’ 혹은 비동맹국가들과 적극적인 관계개선에 나섰다.
남한의 ‘중립국’ 외교도 1965년을 기점으로 큰 분기를 겪었다. 군사정부 및 제3공화국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중립국 외교는 1965년 베트남에 파병함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자유진영의 상당수 국가들조차 미국의 베트남파병에 비판적이었는데도 남한은 자유세계 수호와 대미외교 강화를 위해 참전을 결정했다. 결국 남한은 베트남파병을 이유로 1965년 개최 예정이던 제2차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의 피초청국에서 제외됐을 뿐 아니라 프랑스는 남한의 베트남 파병을 이유로 한국문제의 유엔총회 공동제안국에서 빠졌다. 남한 정부는 베트남파병이 낳은 ‘중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