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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생태지리구획을 활용한 임농복합경영 적정 수종 및 작물 고찰 연구

A Study on Appropriate Tree Species and Crops for Agroforestry Using an Ecological Geographic Map of North Korea

상세내역
저자 박소희, 임중빈, 김은희, 양아람
소속 및 직함 국립산림과학원
발행기관 한국산림과학회
학술지 한국산림과학회지
권호사항 110(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355-368
발행 시기 2021년
키워드 #agroforestry   #ecological geographic map   #Inter-Korean forest cooperation   #North Korea   #reforestation   #박소희   #임중빈   #김은희   #양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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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임농복합경영에 관한 기술협력은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 주요의제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북한의 생태지리 및입지 특성을 반영한 임농복합경영 대상지에 따른 적정 수종과 작물을 선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생태지리구획도는 북한의 위성자료와 문헌자료를 사용하여 북한 전역을 4지대 13지역으로 구분하여 작성되었다. 북한 전역을 세 가지 입지 특성(토심, 경사 및 지형적 위치)에 따라 18개 입지 조건으로 구분하고, 북한의 임농복합경영의 경영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임농복합경영 대상지로 분류하여 지도로 작성하였다. 최종적으로 생태지리구획도와 임농복합경영 대상지 지도를 중첩하여수목 30종과 작물 19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적정 수종 및 작물을 분류하였다. 수종과 작물은 동일 지대 내 지역별로는 대부분 유사하였으나, 지대별로 비교했을 때는 차이를 보였다. 이는 생태지리구획에 반영된 지리 기후적 특성이 지대별로 큰차이를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임농복합경영 분야 남북 산림협력 시 경영 목적과 경영 유형을 모두 고려한 수종 및 작물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