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한국 정부와 대다수의 북한 전문가들은 ‘한반도 비핵화’를 결코 포기 할 수 없는 대북 정책 목표로 간주해 왔음. - 그러나 김정일 사망 후인 2012년 4월 김정은은 헌법 서문을 개정해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명문화했음. - 그리고 2013년 2월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후 동년 3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 노선’을 제시함으로써 핵을 절대로 포기하 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냈음.1) - 게다가 2016년 1월 초에는 ‘시험용 수소탄’을 가지고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써 원자탄보다 폭발력이 수십 배 이상 되는 수소폭탄 개발 의지를 드러냈음. - 또한 지난 9월 9일에는 핵탄두 폭발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북한이 머 지않아 소형화된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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