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천시, '北우라늄 공장 폐수' 관련 강화도 수산물 검사 강화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방류 주장과 관련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 강화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가 강화된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강화군 내 어촌계와 위판장에서 거래를 앞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스] 인천시 "北우라늄공장 폐수 관련 강화도 수산물 이상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방류 주장과 관련해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어획된 수산물은 방사능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11일 강화도 어획·생산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뉴스]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 처벌 대책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전 관련 부처에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새벽 강화도에서 민간 단체가 북한 지역으로 전단을 살포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뉴스] 민주 "백해무익한 불법 대북 전단 살포…엄중 처분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한 민간단체가 전날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한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엄중한 처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대북 전단 살포는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백해무익한 불법 행위"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뉴스] 전문가들 “트럼프, 중국 견제에 한국 활용해야… 방산협력 강화도 필요”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정부가 중국에 대한 견제에 한국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방산 강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회/문화]
...교육과정 시기로 하였다. 이 책의 기초가 된 1945년 이전 교육과정 연구에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가 주가 되다 보니 개화기 이전을 모두 ‘전통시기’로 하였다. 또한 역사적으로 개화기를 규정하는 시점과 교육과정에서의 시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이 책의 각 장이나 부록의 표에서도 그 관점이 소개된다. 예컨대, 개화기의 시작을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교육학 분야에서는 1894년의 갑오개혁부터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제7장에 서술된 바와 같이 1881년 조선 정부가 처음으로 신식 기술 습득을 위해 중국(청, 靑)에 영선사(領選使)를, 일본에 신사유람단(紳士遊覽團)을 파견하고 이후 외국어 통역과 신식군대 양성에 필요한 최초의 근대적 관립 학교를 세웠기에 1881년을 시작점으로...
[정치/군사]
2023년 1월 최종현학술원은 「한미일중 100년」 컨퍼런스에서 1876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조약인 조일수호조규(강화도조약) 체결 이후부터 최근까지 한미일중 관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지난 100여 년의 역사를 크게 일본 제국주의 시기, 미소 냉전 시기, 냉전의 이완과 해체 시기, 탈냉전과 중국의 부상 시기로 나누어 학자, 외교관, 언론인 등 42명의 전문가가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을 두 권의 책으로 출간하였다. 그중 1권 『한미일중 100년 Ⅰ: 일본 제국주의와 냉전(1870-1970)』은 일본 제국주의 시기부터 냉전으로 세계가 양극화된 시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변화와 흐름을 국제정치의 역학 관계 속에서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학술논문] 17세기 수도권 방어체제 정비와 총융청의 위상 변화
본 논문은 17세기 수도권 방어체제의 재편이라는 맥락 속에서 총융청의 창설과 운영 및 위상 변화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16세기 후반 이후 전란이 거듭되며 도성이 크게 파괴되었다. 이에 조선 정부는 후금・청의 위협에 대응해 유사시 도성을 포기하고 왕실과 조정을 강화도・남한산성 등 보장처로 입보시켜 항전하는 방어 전략을 구상하였다. 이러한 방어 구상에 따라 경기 전역의 군병을 총괄하여 보장처의 방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총융청이 창설되었다. 하지만 정묘・병자호란에서 일부 지역의 병력 동원이 제한되고, 지휘 상의 혼란이 발생하며 수도방어체제 및 총융청의 운영 전반에 개선점이 확인되었다. 이에 조선 정부는 각 보장처와 주요 거점에 수어청, 진무영, 관리영 등 별도 군영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방어 체제를 정비하였다...
[학술논문] 강화 평화 전망대 개발 콘텐츠 고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ways to increase the influx of tourists by utilizing the elements of play and fun along with the existing security and peace paradigms of the Ganghwa Peace Observatory. Ganghwa Island is a place with the potential to increase the influx of tourists based on its abundant tourism resources.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This study directly
[학술논문] 1960년대 VUNC(유엔군총사령부방송) 프로그램과 청취 양상
...VUNC(유엔군총사령부방송)의 1960년대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 및 청취자의 청취양상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0년대 VUNC 프로그램은 심리전 방송 목표에 맞춰 뉴스, 뉴스에 대한 해설, 음악프로그램 및 특집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키나와 기지국, 일본파견대 및 한국파견대에서 제작한 방송프로그램은 한국 파견대로 모아져 서울 기지국, 강화도와 철원에서 송출했다. 북한의 경우 군과 민간인 엘리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VUNC를 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엘리트층과 젊은이들 중심으로 청취자 집단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런 청취자 집단은 VUNC가 목표로 설정한 남한 대상 수용자의 범위와 대부분 일치한다는 점에서 남한을 대상으로 한 VUNC의 방송 목표는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한...
[학술논문] 1970년대 말 한국 애니메이션의 반공 이념 반영과 표현의 양상 -<똘이장군> 시리즈를 중심으로-
...배경으로 하고 로봇 이미지와 태권도 동작을 선보이던 당시 유행작들과는 다소 다른 지점에서 기획, 제작되었다. <제3땅굴편 똘이장군>은 제작 당시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었던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핵심적 모티브로 삼았고, <간첩 잡는 똘이장군>은 1970년 강화도 교동도에 침투한 간첩을 어린이들의 기지로 소탕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그렇기에, 전편(前篇)은 금강산 주변의 북한 땅을, 후자는 남한 영토인 강화도 교동도와 수도 서울을 주요 공간적 배경으로 설정한다. 두 작품에는 인간과 동물이 등장하는데, ‘붉은 도당’으로 표현되는 당과 군의 간부는 여우로, 그 밑의 졸개(병사 또는 간첩)는 늑대로 나온다. 그러나 전편에서 김일성을 상징하는 ‘붉은 수령’이...
[학술논문] 탈북민의 재입북 억제를 위한 대책방안에 관한 연구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범정부 차원의 가족결연 사업을 확대를 위해 현재 가족결연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나 경찰관서 등에 대해서는 행,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단체나 개인에 대해서도 세재 감면이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의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셋째, 탈북민을 위장한 직파간첩 등을 색출하기 위한 엄격한 신문체계 강화도 필요하다. 이에 국가정보원이나 보안경찰 등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신문기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입법적 보완을 통해 합동신문의 기간제한을 폐지하여 신문기일의 제약 없이 면밀한 신분확인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이다. 넷째, 탈북민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보안경찰의 역량 강화를 위해 탈북민에 대한 신변보호담당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