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北韓의 政治社會化 : 「主體文化」定着을 위한 '思想敎養'과 大衆運動
...북한에서 전개된 모든 군중운동은 그 時代的 背景과 연계하여 분석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군중운동은 북한 체제의 모든 特性·手段들이 망라되는 종합적인 측면을 갖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북한의 군중운동은 사회주의 건설과 思想 敎養을 병행하면서; 체제유지에 順機能을 하는 측면과 혁명의 日常化로 인해 效率性이 약화되는 逆機能을 함께 하고 있는 점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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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정치사회화가 의도하는 바는 共産主義的 人間改造라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들은 臣民型의 人性을 보여주며; 획일화 된 人間型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투쟁적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순종적인 二重構造를 갖는 점도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이는 오늘의 북한 체제가...
[학술논문] 천리마 시기 소설의 현대성과 천리마 기수의 전형 창조
...맞는 문학․예술을 창조하자」라는 교시를 통해 천리마 기수의 모습을 올바르게 반영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 시기 작가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업은 항일혁명투쟁의 혁명 전통을 계승한 천리마 기수들의 전형을 창조하는 일이었다. 천리마 기수들은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을 창조하는 한편, 온갖 낡은 것들과 투쟁하였다. 또한 인민들의 사상을 혁명적으로 개조, 교양하며 노동계급의 긍정적인 모범이 되었다. 천리마 기수를 형상화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대성을 구현하는 일이었다. 현대성은 생활의 진실한 반영을 전제로 한다. 천리마 시기의 급변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작업은 도식주의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이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된다. 이에 작가들은 당이 주도하는 현지 파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민들과의...
[학술논문] 북한 청년동맹의 초기 성격 연구(1946∼1948): 조직, 당과의 관계, 역할을 중심으로
...결성,이후 남·북한의 청년동맹이 통합되기 이전까지 ‘북조선민주청년동맹’으로 불리었다. 사회주의체제 청년단체의 기본적 기능은 ‘사상교양’이다. 1948년 11월 청년동맹(민청) 제3차 대회는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성격을강조했으며, 이는 해방 이후부터 정권 수립 시기까지 사회주의체제 청년단체로서의 성격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결성 초기 민청은 소군정의영향, 당 지도부의 다원성, 공산주의적 색채를 가졌으면서도 대중적 단체를 지향했던 점 등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 따라서 당은 민청에 대한지도를 공식화하는 대신, 민청 지도 간부를 통한 인적 지도, 문화부를통한 군대 민청단체 지도 등의 방법을 통해 장악력을 강화했다. 초기 민청의...
[학술논문] 조선민주청년동맹의 결성 배경 연구: 소련의 영향을 중심으로
...1935년 개최된 코민테른 제7차 대회는 파시즘에 대항한 광범한 반파시즘 인민전선의 형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반파시즘투쟁을 목적으로 한 공산주의청년동맹과 사회주의청년동맹의 연합 결성이 제기되었고, 스페인, 라트비아 등에서 청년들의 반파시즘적 연합활동이 전개되었다. 1936년 코민테른 집행위원회 서기국 회의는, 공산주의청년인터내셔널의 임무를 ‘공산주의적 청년조직을 근로청년의 광범한 대중조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반파시즘적 대중단체를 표방한 코민테른의 청년동맹 정책은 1930년대 이후 입국한 일부 소련 공산대학출신 토착 공산주의자들의 협력하에, 해방 이후 소군정과 함께 입북한김일성의 주도로 실천되었다. 결성 초기부터 공산주의 성향을 드러내었던 소련의 콤소몰과는 달리, 대중성을 표방한...
[학술논문] 1970∼80년대 북한문학의 지배담론과 소설 텍스트의 균열 양상 연구 - 『1932년』, 『청춘송가』, 『벗』을 중심으로 -
...주체사상체계 확립 이후 1970∼80년대 북한문학의 지배 담론과 북한 소설 텍스트의 균열 양상을 연구하기 위해 『1932년』, 『청춘송가』, 『벗』을 분석하였다. 이 시기는 북한문학의 경직성과 유연성을 함께 살펴볼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한 문학의 이질성과 함께 공통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공간에 해당한다. 1970년대 북한문학은 ‘공산주의적 교양과 공산주의 세계관’의강조 속에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강조하는 문학예술로 수렴된다. 특히 4.15문학창작단이 김일성의 혁명역사를 연대기적 형식으로 형상화한 ‘총서 <불멸의역사>’ 중 『1932년』(1972) 등은 ‘기념비적 작품’으로 강조된다는 점에서 분석이 필요한...